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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주장 교체 이슈도, 경기력 걱정도 NO…‘1G·1AS’ 건재 과시한 캡틴 손흥민, 월드컵 개최지에서 번뜩인 월드클래스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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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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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왼쪽)이 7일(한국시간) 뉴저지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원정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태클을 피해 문전 돌파하고 있다. 해리슨(미 뉴저지주)|AP뉴시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왼쪽)이 7일(한국시간) 뉴저지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원정 평가전에서 전반 18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해리슨(미 뉴저지주)|AP뉴시스
경기력과 몸상태에 대한 걱정도, 주장 교체 이슈도 한순간에 잠재웠다. 축구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3·LAFC)이 ‘월드클래스’의 위용을 확실히 증명했다. 10년간 몸담은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무대를 옮긴 뒤 처음 치른 A매치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원정 친선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뒤 전반 43분 이동경(28·김천 상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해 대표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내용도 결과도 완벽했다. 소속팀 LAFC에서처럼 3-4-3 포메이션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격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될 때까지 약 62분 간 그라운드를 누빈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냈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더딘 회복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달 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MLS에 입성한 그를 둘러싸고 ‘에이징 커브’와 ‘경기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일었으나 화끈한 무력시위로 걱정을 불식시켰다.

이날 경기 유일하게 시도한 슛을 득점으로 연결한 장면부터 인상적이었다. 상대 문전으로 침투하면서 1992년생 동갑내기 절친 이재성(마인츠)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그는 슛 각도가 거의 없는 지역에서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미국의 골망을 출렁였다. 135번째 A매치에서 통산 52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 부문 1위 차범근 전 감독(58골)과 격차를 더 좁혔다.

‘도우미’로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종료직전에도 이재성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고, 욕심내지 않고 이동경에게 공을 내줘 어시스트를 작성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축구통계전문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패스성공률 84%(21회 성공/25회 시도)를 기록했고, 한 차례 기회 창출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번 미국전과 10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릴 멕시코전까지 9월 A매치 2경기는 ‘홍명보호’가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본선을 본격적으로 대비한 기회로 삼았는데 첫 걸음을 경쾌하게 떼며 기대감을 높였다.

손흥민은 ‘은사’에게도 판정승을 거뒀다.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영입해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시켜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대표팀 감독 앞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앞서 사우샘프턴을 이끌었을 때부터 레버쿠젠(독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모두가 잘한 덕에 원정에서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길 수 있었다. 선수들은 자신감을 갖고 하고 싶은 플레이를 다 했다”며 “(이)재성이와의 오랜 호흡으로 첫 골을 만들어 좀 더 쉽게 경기할 수 있었다. 내가 전방에서 뛸 때 동료들이 잘 맞춰준다. 항상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팀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손흥민의 입성과 함께 꾸준히 관심을 드러낸 MLS는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LAFC 슈퍼스타가 미국을 괴롭혔다. 미국은 알고도 막을 수 없었다”고 칭찬했고, 포체티노 감독도 ‘ESPN’ 등 현지 인터뷰에서 “아들과 같은 손흥민과 인사했다”며 애제자와의 재회를 흐뭇해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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