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타자 존재감 발휘했다…SSG 한유섬, 3안타·3타점 연패 탈출 견인 ‘8월 타율 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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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자 존재감 발휘했다…SSG 한유섬, 3안타·3타점 연패 탈출 견인 ‘8월 타율 0.381’
수원|장은상 기자
입력 2025-08-21 00:02
SSG 베테랑 타자 한유섬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한유섬은 8월 타율 0.381을 기록하며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한유섬(36)이 8월의 뜨거운 타격감을 계속 이어갔다.한유섬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활약으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SSG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56승4무53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연승 흐름이 끊기며 56승4무56패를 마크했다.SSG는 1회초 공격에서 먼저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이닝 선두타자 박성한이 우전안타를 때린 뒤 후속타자 최지훈의 투수 앞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3번타자 최정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려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4번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SSG 한유섬. 사진제공|SSG 랜더스계속 이어진 1사 1·2루 찬스에선 5번타자 한유섬이 다시 1타점 적시 좌전안타를 날렸다. 2루에 있던 최정은 3루를 돌아 홈을 밟으며 이날 경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이 득점으로 최정은 KBO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1500득점 고지를 밟았다.KT는 3회말 공격에서 단 한방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앤드류 스티븐슨이 SSG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2점홈런을 터트렸다. SSG는 5회초에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첫 타자로 나선 정준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려 단숨에 득점권에 위치했다. 후속타자 박성한이 유격수 땅볼을 기록한 사이 정준재가 홈을 밟아 다시 3-2로 앞서 나갔다.SSG 한유섬(왼쪽). 사진제공|SSG 랜더스SSG는 이후 최지훈, 최정, 에레디아가 3연속 안타를 날려 순식간에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그리고 연속 안타는 ‘4’까지 이어졌다. 후속타자 한유섬이 2타점 적시 우전안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유섬은 5회초까지 3타석에서 3안타를 날리며 3타점을 홀로 책임졌다. 7회초와 9회초엔 무안타로 물러났지만 최종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로 중심 타자 몫을 100% 해냈다. 8월에만 타율 0.381을 기록하고 있다.SSG는 한유섬의 맹타와 불펜진의 호투로 최종 두 점차 승리를 거뒀다. 선발 문승원은 5.2이닝 5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 투구로 시즌 4승(5패)째를 수확했다. 9회말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은 마무리투수 조병현은 시즌 2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수원|장은상 기자 수원|장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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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장은상 기자
입력 2025-08-21 00:02
SSG 베테랑 타자 한유섬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한유섬은 8월 타율 0.381을 기록하며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제공|SSG 랜더스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한유섬(36)이 8월의 뜨거운 타격감을 계속 이어갔다.한유섬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활약으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승리로 SSG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56승4무53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연승 흐름이 끊기며 56승4무56패를 마크했다.SSG는 1회초 공격에서 먼저 앞서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이닝 선두타자 박성한이 우전안타를 때린 뒤 후속타자 최지훈의 투수 앞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다. 3번타자 최정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날려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4번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SSG 한유섬. 사진제공|SSG 랜더스계속 이어진 1사 1·2루 찬스에선 5번타자 한유섬이 다시 1타점 적시 좌전안타를 날렸다. 2루에 있던 최정은 3루를 돌아 홈을 밟으며 이날 경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 이 득점으로 최정은 KBO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1500득점 고지를 밟았다.KT는 3회말 공격에서 단 한방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앤드류 스티븐슨이 SSG 선발 문승원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2점홈런을 터트렸다. SSG는 5회초에 다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첫 타자로 나선 정준재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려 단숨에 득점권에 위치했다. 후속타자 박성한이 유격수 땅볼을 기록한 사이 정준재가 홈을 밟아 다시 3-2로 앞서 나갔다.SSG 한유섬(왼쪽). 사진제공|SSG 랜더스SSG는 이후 최지훈, 최정, 에레디아가 3연속 안타를 날려 순식간에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그리고 연속 안타는 ‘4’까지 이어졌다. 후속타자 한유섬이 2타점 적시 우전안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유섬은 5회초까지 3타석에서 3안타를 날리며 3타점을 홀로 책임졌다. 7회초와 9회초엔 무안타로 물러났지만 최종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로 중심 타자 몫을 100% 해냈다. 8월에만 타율 0.381을 기록하고 있다.SSG는 한유섬의 맹타와 불펜진의 호투로 최종 두 점차 승리를 거뒀다. 선발 문승원은 5.2이닝 5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 투구로 시즌 4승(5패)째를 수확했다. 9회말 1이닝을 실점 없이 막은 마무리투수 조병현은 시즌 25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수원|장은상 기자 수원|장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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