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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오면 홈런 또 맞겠더라” TV로 한화 끝내기 패배 보다. 염경엽 “SSG 정말 고맙다” [LG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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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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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으로 2025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자력 우승이 물거품이 된 LG는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이로써 LG는 85승 3무 56패로 시즌을 마쳤다. LG 염경엽 감독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김현수의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다. 2025.10.01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최종전을 패배하고도 극적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44번째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2위 한화 이글스가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매직넘버 ‘1’이 극적으로 사라졌다. LG 선수단은 뒤늦게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이날 한화는 인천에서 SSG 상대로 9회초까지 5-2로 앞서 있었다. 9회말 한화 마무리 김서현이 올라와 2아웃을 잡았다. 대타 류효승에게 안타를 맞았고, 현원회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5-4가 됐다. 뒤이어 정준재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율예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아 패배했다.  

LG의 극적인 우승. 염경엽 감독은 우승 세리머니를 마친 후 잠실구장 기자실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나눴다. 염 감독은 “(감독실)에서 경기를 보고 있었다. 근데 그때 분위기가 하나가 딱 넘어간 다음에 볼넷 나가길래 이거 하나 또 나오는 거 아니야, 그 느낌이 있는데 바로 치더라.

타이밍도 직구 타이밍이 하나 파울이 나왔다. 딱 맞았다. 슬라이더만 안 오고 직구만 가운데 하나 몰리면 가겠는데 생각했다. 스윙 자체가 펀치가 있겠더라. 펜스 위에 맞고 넘어가더라”고 SSG의 끝내기 홈런 상황을 언급했다. 

염 감독은 SSG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승용 감독은 현대 시절 나랑 친분이 있어서… 뒤에 나온 백업 선수들이, 신예 선수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 SSG에 고맙다”고 웃으며 말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극적으로 2025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자력 우승이 물거품이 된 LG는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NC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배했다. 이로써 LG는 85승 3무 56패로 시즌을 마쳤다. LG 선수단이 정규시즌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10.01 /jpnews@osen.co.kr

염 감독은 팬들 앞에서 최종전을 승리하지 못하고 우승을 뒤늦게 확정한 것을 아쉬워했다. 일부 선수들은 SSG가 9회말 2아웃이 되자, 귀가했다. 집으로 돌아가다가 되돌아와서 우승 세리머니에 참가 했다. 

염 감독은 “제일 아쉬운 게 사실 자력 우승을 하고 싶었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하고 싶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다. 1년 동안 팀 전체적으로 돌아봤을 때 힘든 시기도 많았고 어려운 시기도 많았는데,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버텨주면서 목표한 페넌트레이스 1위를 달성한 거에 대해서 정말 우리 선수들, 코칭 스태프, 프론트 할 것 없이 감사하게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1차적인 목표는 끝났으니까 휴식 취하고 더 준비 잘 해서 2023년 우승을 다시 한 번 재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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