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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4억 달러 요구했나, "2억5000만 달러 차이"…ML 최고 투수가 트레이드 시장 나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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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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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릭 스쿠발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에이스 타릭 스쿠발과 트레이드로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한국시간) 디애슬래틱은 다가오는 오프시즌에서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은 상위 10명을 거론하며 스쿠발을 최우선 상단에 거론했다.

디애슬래틱은 "디트로이트는 스쿠발과 연장 계약 협상을 시작했지만, 최신 제안에서 2억5000만 달러 차이가 드러나며 예상보다 큰 차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스쿠발은 현재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31경기에서 192이닝을 던지며 18승4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투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생애 첫 사이영상도 따내더니, 올 시즌에도 31경기에서 195.1이닝을 소화하며 13승6패 평균자책점 2.21로 2년 연속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사이영상 역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문제는 디트로이트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데 스쿠발이 1년 뒤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다는 사실이다. FA 시장에 나간다면 총액 4억 원 규모 계약을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디르토이트가 타릭 스쿠발을 트레이드한다면 행선지로 뉴욕 메츠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디애슬래틱은 "현재 스쿠발과 피츠버그 파이리츠 폴 스킨스가 현 시점 메이저리그 최고 두 투수로 평가받는다"며 "이 둘 중 한 명과 장기 계약을 맺으려면, 각 구단은 게릿 콜(9년 3억 2,400만 달러) 이나 야마모토 요시노부(11년 3억 2,400만 달러) 의 계약 규모를 상회하는 금액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트로이트가 그 금액대에 접근하지 않는다면, 올 여름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기다렸다가 가치를 잃거나, 내년 오프시즌 단순 보상픽만 받고 FA로 떠나게 하는 실수는 절대 피해야 한다"며 "따라서, 비록 디트로이트가 내년 포스트시즌 경쟁이 가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번 윈터 미팅에서 스쿠발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스카우트들를 비롯한 임원들은 일제히 디트로이트가 트레이드한다면 뉴욕 메츠로 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 스카우트는 "타이거스가 트레이드를 결정한다면, 메츠가 스쿠발을 영입할 가장 유력한 팀"이라며 "그들은 거래를 성사시킬 자원도 있고, 필요성도 분명하다. 스티브 코언이 포스트시즌 탈락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지 않았나? 그건 이야기를 바꿀 ‘대형 딜’을 추진하겠다는 신호다"고 말했다.

▲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확실시되는 스쿠발은 투수 역대 최고액을 넘어 첫 4억 달러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우트들은 타이거스가 뉴욕 메츠와 트레이드한다면 메이저리그 선수 중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3루수 브렛 베이티, 좌완 데이비드 피터슨을 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클레이 홈스의 이름도 언급됐다. 유망주로는 놀런 맥클레인을 제외하면 투수 브랜든 스프로트, 조나 통, 내야수 젯 윌리엄스, 1루수 라이언 클리퍼드, 외야수 카슨 벤지가 거론된다. 한 스카우트는 "결국 이 선수들 중 몇 명을 조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애슬래틱은 "유망주 자원이 풍부한 대형 구단들(뉴욕 메츠,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모두 그를 탐내고 있다"며 "타이거스는 이들 팀 가운데 최대 가치를 얻을 수 있는 트레이드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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