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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문콕→'새끼발가락 골절'→1주 연기…'빨리 돌아온다며~' 첼시 에이스 2달 만의 복귀 '황당'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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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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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첼시의 에이스 콜 파머가 황당한 부상을 당해 복귀가 한 주 더 밀렸다. 

영국 BBC가 22일(한국시간) 파머가 집에서 발가락 골절상을 당해 추가로 몇 주 더 결장하게 될 거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두 달간 사타구니 부상 이후 파머는 이번 주 1군 팀 훈련을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수요일 밤 주발인 왼발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더 길게 빠져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머는 부상으로 향후 3경기를 빠질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22일 오후 9시30분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6일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홈경기, 그리고 12얼 1일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다. 

첼시 사령탑인 엔소 마레스카 감독은 번리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파머에 대해 "그는 확실히 번리전에 나서지 못하고 바르셀로나전이나 아스널전도 확실히 못 나선다"라며 "불행히도, 그는 집에서 발가락을 찧는 사고를 당했다. 중요하지 않지만, 그가 다음 주에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도 밤중에 일어나서 머리나 다리, 내 모든 것을 부딪힌다.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있다"라며 흔한 실수라고 전했다. 

파머는 지난 9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한 것이 가장 최근 공식전 출전 기록이다. 

지난 2024-2025시즌 첼시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37경기에 나서 15골 9도움을 기록해 공격포인트 24개로 리그 수위급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했다. 

더불어 첼시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멤버가 된 파머는 올 시즌도 공격진 핵심이 될 거라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사타구니 부상이 발생하면서 장기간 결장했다. 그러다 이달 말 복귀를 할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러운 발가락 골절상을 당한 것이다. 문에 발가락을 부딪힌 것이 화근이 됐다.

현재 첼시는 파머 이탈 이후 공식전 11경기 8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3위로 순항하고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나는 파머 동료들이 파머와 뛰면 더 나은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파머가 경기장에 있을 때 훨씬 더 낫다고 느끼고 모두가 파머가 나서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파머가 경기장에 없으면 우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선수단이 잘하고 있지만, 파머와 있을 때 더 낫다. 그는 거의 복귀가 임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레스카 감독에게 항명한 라힘 스털링과 악셀 디사시의 선수단 복귀는 꿈도 꾸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현재 21세 이하(U-21) 팀에 있다. 

마레스카는 "디사시와 스털링은 첼시 선수들이다. 악셀은 2군 팀과 어린 선수들을 돕고 있다"라며 "A매치 휴식기 동안 우리는 5~6명의 선수들이 여기에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몇몇 2군 팀 선수들이 필요했다. 디사시도 2군 팀 선수들과 몇몇 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나는 그저 하나의 세션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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