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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철저히 백업 자원 현실 확인' 김민재, UCL 약체 상대로 '단 9분 출전'... 바이에른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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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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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클루브 브뤼허를 대파하며 유럽 무대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는 후반 짧게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바이에른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에서 클루브 브뤼허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바이에른은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 승점 9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PSG)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한 골 밀려 전체 36개 팀 중 2위에 자리했다. 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 12경기 전승을 달리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나섰고 루이스 디아스, 마이클 올리세, 레나르트 칼이 2선을 구성했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요주아 키미히가 중원을 지켰고, 콘라트 라이머,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 라파엘 게헤이루가 포백을 맡았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수호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사진] 뮌헨 선수단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에른은 초반부터 브뤼허를 몰아붙였다. 전반 5분 요나탄 타의 패스를 받은 칼이 수비 사이를 파고들며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만 17세 242일의 칼은 자말 무시알라(17세 363일)의 기록을 넘어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세를 탄 바이에른은 전반 14분 추가골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디아스가 연결한 공을 라이머가 문전으로 보냈고,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전반 34분에는 디아스가 직접 골을 기록했다. 라이머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바이에른은 전반 내내 70%가 넘는 점유율을 자랑했다.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에도 흐름은 이어졌다. 투헬 감독은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하자 케인, 칼, 게헤이루를 불러들이고 니콜라 잭슨, 레온 고레츠카, 톰 비쇼프를 투입하며 체력 안배에 나섰다.

교체는 곧 효과를 냈다. 후반 34분 올리세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잭슨이 재빨리 쇄도해 리바운드를 밀어 넣으며 4번째 골을 완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재는 후반 36분 우파메카노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투입 직후부터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브뤼허의 공격을 차단했다. 추가시간 마마두 디아콘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았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약 9분간 출전해 패스 성공률 80%(8회 성공 / 10회 시도), 수비적 행동 2회, 공격 지역 패스 1회,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 공중 볼 경합 성공률 100%(2회 성공 / 2회 시도) 등의 기록을 남겼다. 

/jinju217@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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