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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이지윤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 2순위 페퍼는 김서영 지명...총 21명 프로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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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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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이지윤

(MHN 권수연 기자) 총 21명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디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5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5-26시즌 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드래프트 순서는 직전 2024-25시즌 최종 성적 역순을 기준으로 추첨을 통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페퍼저축은행이 35개, GS칼텍스 30개, 한국도로공사 20개, IBK기업은행 8개, 현대건설 4개, 정관장 1개, 흥국생명 1개의 공이 주어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이원정과 이고은의 트레이드로 인해 흥국생명의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했다. 

이 날 드래프트에는 총 58명(고교 56명, 대학 1명, 실업 1명)의 지원자가 도전장을 던졌다.

1순위 지명권은 도로공사에게 돌아갔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23-24, 24-25, 25-26시즌까지 총 3시즌 연속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는 행운을 누렸다.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최대어' 이지윤은 U-21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연령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고교생 신분으로 월반해 21세 이하 대표팀에 차출될 만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김서영

2순위 페퍼저축은행은 김서영(세화여고, 181.2cm, MB/OH)을 지명했다. 이어 IBK기업은행이 3순위로 하예지(선명여고, 185.3cm, MB)를 데려왔다.

GS칼텍스가 이어 4순위로 세터 최윤영(일신여상,177cm)을, 현대건설이 5순위로 이채영(한봄고, 180cm, OP/OH/MB/S)을 지명했다. 

흥국생명이 1라운드 6순위로 정솔민(근영여고, 167.7cm, L)을 데려왔으며 1라운드 마지막으로 정관장이 아웃사이드 히터 박여름(중앙여고, 173.7cm)을 지명했다.

정관장 김지윤

2라운드 1순위로는 정관장이 김지윤(제천여고, OP/OH/MB)을 선택했다. 2순위로 흥국생명이 이신영(강릉여고, OP/OH)을, 3순위로 현대건설이 한봄고의 김수현(MB), 4순위로 GS칼텍스가 김효임(선명여고, L) 5순위로는 기업은행이 윙스파이커 강유정(일신여상, )을 지명했다.

3라운드에서는 박윤서(중앙여고, OH/OP) 한 명만이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이어 4라운드에서는 페퍼저축은행, 기업은행, 현대건설이 지명권을 행사했고 수련선수는 총 5명이 뽑혔다.

이하 2025-26 KOVO 여자 신인드래프트 지명 명단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이지윤(중앙여고, 188cm, MB)
페퍼저축은행-김서영(세화여고, 181.2cm, MB/OH)
IBK기업은행-하예지(선명여고, 185.3cm, MB)
GS칼텍스- 최윤영(일신여상,177cm, S)
현대건설-이채영(한봄고, 180cm, OP/OH/MB/S)
흥국생명-정솔민(근영여고, 167.7cm, L)
정관장- 박여름(중앙여고, 173.7cm, OH)

2라운드
정관장-김지윤(제천여고, OP/OH/MB)
흥국생명- 이신영(강릉여고, OP/OH)
현대건설- 김수현(한봄고, MB)
GS칼텍스- 김효임(선명여고, L)
IBK기업은행-강유정(일신여상, OP/OH)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박윤서(중앙여고, OH/OP)

4라운드
현대건설-조보윤(광주체육고, OP)
IBK기업은행-정아림(목포여상, MB)
페퍼저축은행-오은채(근영여고, OP/MB)

수련선수
페퍼저축은행-김민지(광주체육고, L)
현대건설-이민영(강릉여고, OH/L)
흥국생명- 김해은(OP/OH), 문다혜(OH,MB), 신다솔(L) (이상 세화여고)

 

사진=KOVO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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