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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억 달러 시작이라는 FA 최대어, 또 다저스가 품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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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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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카일 터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FA 최대어 카일 터커를 영입할 가능성에 제기됐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터커가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중 한 팀과 계약할 것이라고 단장들이 예상하고 있다"고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다저스와 양키스는 2025년 시즌이 끝나고 외야진에 공백이 생겼다. 다저스는 마이클 콘포토와 맺은 1년 계약이 끝났고, 양키스에선 코디 벨린저가 FA 됐다. 토론토는 외야수가 시장으로 빠지진 않았으나, 우익수 네이선 루크스 자리를 터커로 바꾼다면 공격력이 크게 업그레이드 된다.

터커는 2015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1시즌 첫 풀타임을 맞아 140경기에서 30홈런 타율 0.294 OPS 0.917로 활약한 터커는 이듬해 150경기에서 30홈런 107타점 OPS .808과 함께 생애 첫 올스타, 그리고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이어 2023년엔 29홈런으로 3년 연속 30홈런엔 실패했지만 112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타점왕에 올랐고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78경기 만 뛰었는데 23홈런과 함께 OPS 0.993를 기록했다. 2022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3시즌 연속 올스타 선정도 이어가고 있다.

▲ FA 시장에 나오는 카일 터커.

터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컵스는 터커를 영입하기 위해 내야수 아이작 파레데스, 3루수 유망주 캠 스미스, 오른손투수 헤이든 웨스네스키까지 선수 세 명을 내줬다. 당시 기준으로 스미스는 유망주 랭킹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73위였던 가치 있는 선수였다.

이번 시즌엔 오른손 골절과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하고도 타율 0.266, 출루율 0.377, 장타율 0.464, 22홈런, 73타점, 25도루(136경기)로 컵스 공격을 이끌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7타수 7안타(1홈런, 1타점)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다저스 네이션은 "다저스는 과거에도 FA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망설이지 않는 구단이며, 터커 영입도 예외가 아니다"며 "터커는 자연스러운 우익수로서 다저스와 계약한다면 선호 포지션인 우익수로 뛰게 될 가능성이 크며, 이 경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024년에 뛰었던 좌익수로 다시 이동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터커는 좌익수 수비도 안정적인 편으로, 2025년에는 리그 평균 수준의 수비 지표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며 "이번 FA 최대어 중 한 명인 터커를 두고 경쟁이 치열할 것은 당연했지만, 최근 몇 년간 성적이 워낙 뛰어난 다저스는 모든 선수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따라서 다저스는 터커를 영입해 월드시리즈 3연패라는 왕조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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