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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충격’ 가수 김정민 아들 다니 다이치, U-17 WC 못 간다…일본, U-17 WC 최종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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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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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민 SNS

[포포투=이종관]


가수 김정민의 아들이자 일본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가 다가올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U-17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다.


일본 축구협회(JFA)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다가올 11월에 펼쳐지는 FIFA 카타르 U-17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은 모로코, 누벨칼레도니, 포르투갈과 함께 B조에 속해있다.


다니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한국, 일본 이중국적의 공격수 다니는 일본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자원이다. 유명 가수 김정민의 아들인 그는 중학교까지 한국에서 축구를 하다가(FC 서울 유스 팀인 오산중학교 축구부 소속이었다) 고교 시절에 일본으로 넘어가 성장하고 있다. 현재 사간 도스 유스 팀 소속인 그는 고교 최상위 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활약을 펼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연령별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일본 U-17 대표팀에 발탁돼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아컵 예선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네팔과의 첫 경기에서 무려 4골을 기록, 최종전인 카타르전에서도 2골을 넣으며 팀의 본선행을 이끌었다.


본선 무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호주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골 맛을 봤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8강전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다가올 U-17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도 매우 유력한 상황이었다. 다니는 지난 9월,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진행된 국내 강화 훈련에 소집되며 본선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는 소속 팀 사간 도스와의 인터뷰에서 “U-17 대표팀에 소집돼 매우 기쁘다. 이번 훈련에서 활약해 U-17 월드컵에 나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니가 빠진 일본 U-17 대표팀은 ‘죽음의 조’로 불리는 B조에서 누벨칼레도니, 모로코, 포르투갈을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사간 도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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