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의 힘” 이충복 김재근 김준태 나란히 32강行…초클루 서현민 강민구도 합류[PBA5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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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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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따낸 이충복은 2세트마저 2이닝만에 15점을 채우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이충복은 3세트 초구 하이런14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4이닝에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만약 이충복이 3세트 1~2이닝에만 경기를 끝냈어도 이상대(13이닝에 45점, 3.462)를 제치고 웰컴톱랭킹상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
이충복은 14이닝만에 45득점하며 애버리지 3.214를 기록, 이상대에게 간발의 차로 뒤졌다.
하림 ‘캡틴’ 김준태도 ‘레전드’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를 3:1(15:14, 10:15, 15:12, 15:8)로 꺾었다.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에서 김준태는 10:12로 끌려가던 9이닝에 끝내기 5점으로 역전한 뒤 4세트마저 15:8로 끝내며 32강으로 향했다.
크라운해태 ‘캡틴’ 김재근은 이상용을 세트스코어 3:1(15:14, 15:2, 11:15, 15:8)로 제치고 32강에 진출했다. 1, 2세트를 따낸 김재근은 3세트를 11:15로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4세트에 15:8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한 초클루(하나카드) 서현민(에스와이) 강민구(우리금융캐피탈)도 승리를 거뒀고 128강서 화끈한 공격을 선보였던 이상대(휴온스)와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꺾은 ‘와일드카드’이동규도 32강에 합류했다.
반면 우리금융캐피탈 ‘캡틴’ 엄상필 최원준1(에스와이) 임성균(하이원) 김영원(하림)은 고배를 마셨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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