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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수비 훈련 소화' 최정, 23일 KIA전 결장...이숭용 감독 "아직 불편감 있다고 하더라"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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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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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 1회말 1사 2루 SSG 최정이 타격을 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이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김태형을 상대하는 SSG는 박성한(유격수)~안상현(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최지훈(중견수)~류효승(지명타자)~정준재(2루수)~조형우(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조형우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이지영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SSG 최정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SSG 최정이 타격 훈련에 임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최정은 20~22일 문학 두산 베어스전에 이어 4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최정은 20일 두산전을 앞두고 훈련을 소화하다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22일 병원 정밀검진 결과 가벼운 염증 소견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됐으나 불편감이 남아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최정은 23일 경기 전 타격과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만큼 이날 경기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 감독은 "안 그래도 (최)정이가 연습을 하긴 했는데, 아직 본인이 불편감이 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23일)까지 아무것도 시키지 않을 생각"이라며 "본인은 내일(24일)부터 또 해보겠다는데, 내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타로도 안 쓸 것이다. 일단 선수의 몸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왔다"며 "(몸 상태에) 불편함을 느끼면 타격도 그렇고 수비에서도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기 쉽지 않다. 오늘까지는 무조건 쉬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이숭용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11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 9회초 SSG 김건우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이날 김태형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김건우다. 김건우는 올 시즌 33경기 55⅔이닝 3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 중이다.

SSG는 24일 문학 한화 이글스전 선발로 최민준을 내보낼 계획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최민준도 23일 구원 등판할 수 있다는 게 사령탑의 이야기다. 이숭용 감독은 "(김)건우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일단 선발로 쓰는데, 빨리 움직일 수도 있다. (최)민준이까지 오늘 대기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또 이 감독은 "건우가 잘 던져주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 팀이 5회까지 리드할 수 있도록 (전)영준이, (박)시후, 민준이까지 대기하고 그 이후에는 필승조가 나올 수 있도록 전략을 짰다. 할 수 있는 건 다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타자들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숭용 감독은 "아직 어린 선수인데, 직구의 구속이나 이런 부분은 매우 좋더라. 우린 하던 대로 상황에 따라서 움직일 것"이라며 "많은 이닝을 소화하진 않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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