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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 WTT 프랑스 대회 단식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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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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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신화/뉴시스] 장우진(28위)이 14일(현지 시간)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왕추친(2위·중국)과 경기하고 있다. 그는 왕추친에 0-4로 패했다. 2025.09.1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탁구의 간판선수이자 세계랭킹 21위인 장우진(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 16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2강서 중국의 천위안위(23위)를 3-1(12-10 3-11 11-4 11-9)로 제압했다.

16강에 오른 장우진은 대만 린윈루(11위)와 8강 진출권을 놓고 싸우게 됐다.

장우진은 목 통증 여파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 한국 남자 대표팀과 함께 하지 못했으나, 이날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첫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승리한 그는 2게임은 내줬지만, 3, 4게임에서 내리 웃으면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마카오=신화/뉴시스] 이상수(25위)가 10일(현지 시간)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남자 단식 1라운드(32강)에서 티보 포레(39위·프랑스)와 경기하고 있다. 이상수가 0-3(10-12 9-11 9-11)로 패해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2025.09.11.


맏형 이상수(삼성생명)도 안재현(한국거래소)을 3-1(11-7 9-11 11-9 11-7)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막내 오준성(한국거래소) 역시 웬루이보(중국)을 3-1(11-7 11-7 8-11 11-8)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초청해 남녀 단식만 치르는 이번 대회는 32강부터 시작한다.

여자 단식에서는 이은혜(대한항공)가 브루나 다카하시(브라질)에게 0-3(8-11 6-11 10-12)으로 패배하면서 32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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