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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태권도는 싸움 아냐" 역대급 망언으로 조롱당한 UFC 전 챔피언, 또또 굴욕…"복귀하면 처참하게 두들겨 맞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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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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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대를 풍미했던 UFC 전설 론다 로우지가 또 한번 조롱당했다. 


여성 MMA의 상징으로 불리며 UFC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로우지는 UFC 여성부 창설의 주역으로 6차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고 코너 맥그리거와 함께 UFC 역사상 가장 흥행력 있는 스타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홀리 홈에게 하이킥 KO로 첫 패배를 당하며 타이틀을 잃었고, 2016년 아만다 누네스에게 48초 만에 완패한 뒤 UFC를 떠났다. 이후 프로레슬링 단체 WWE로 무대를 옮기며 옥타곤과 완전히 결별했다.


그런데 최근 내년 6월 열릴 예정인 'UFC 화이트 하우스 이벤트'를 앞두고 복귀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로우지는 직접 나서 "복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UFC 여성 밴텀급 4위 노르마 듀몬트(브라질)는 로우지의 결정을 두고 조롱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듀몬트는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로우지에게) 복귀할 때가 아니다. 지금의 여성 파이터들은 훨씬 강하고 크다"며 "그녀는 늘 팬과 환경에 대한 불만을 쏟아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지금 돌아온다면 처참하게 두들겨 맞을 것"이라며 조롱에 가까운 경고를 날렸다.


로우지는 과거 여성 MMA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여전히 그 공로는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발언들은 팬들과 업계의 반감을 사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미국 팟캐스트 '버트 크라이셔 쇼'에 출연해 "MMA 팬들과 미디어는 언제나 '최근에 뭐 보여줬냐'는 태도를 보인다. WWE와는 달리 MMA에서는 정상에서 내려오는 순간 '넌 쓰레기야, 원래 아무것도 아니었어'라는 식으로 말한다"고 비판했다.

이뿐만 아니라 로우지는 해당 팟캐스트에서 UFC 해설위원 조 로건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그는 "조 로건은 전문가가 아니다. 그에게 싸움에 관한 조언을 받을 일은 없다"며 "그는 해설가일 뿐이다. 청중 앞에서 싸운 적도 없다. 태권도는 싸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우지는 과거 조 로건과 여러 차례 설전을 벌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일부 팬들은 "로우지는 태권도 발차기에 맞고 옥타곤을 떠났던 인물"이라며 그를 조롱했고, SNS에는 로우지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분명 로우지는 UFC에서 전설로 기억되고 존중받아야할 인물이지만 옥타곤을 떠난 후 계속해서 잘못된 발언으로 외려 동종업계 선수들과 팬들로 부터 조롱을 받는 처지가 됐다.


사진= denverpost, 게티이미지코리아, Bert Kreischer 유튜브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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