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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 손흥민, 5개월 만에 EPL 복귀 가능…LAFC 계약에 베컴 조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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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깜짝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16일 '손흥민은 LAFC와의 계약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조항을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메이저리그사커(MLS) 오프시즌 동안 유럽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LAFC와 계약하면서 베컴이 LA갤럭시에 합류했을 때 맺었던 조항과 비슷한 조항을 포함시켰다. 베컴은 이 조항에 따라 MLS 오프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뛸 수 있었다. 앙리도 MLS 클럽과의 계약에서 비슷한 조항을 삽입했다. 앙리는 뉴욕 레드불스에서 활약한 2012년 아스날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고 언급했다. 또한 '토트넘에서 성공적인 10시즌을 보낸 손흥민을 어떤 유럽 클럽이 3-4개월 동안 단기적으로 복귀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면서도 '손흥민은 MLS에서 초반 두 달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영국 미러 역시 '손흥민은 베컴 조항으로 프리미어리그 클럽으로 충격적인 이적을 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MLS의 LAFC에 입단했지만 곧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은 LAFC와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예상보다 일찍 유럽 무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MLS에서 손흥민과 유사한 계약을 체결했던 선수들이 있다. 베컴은 LA갤럭시 시절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앙리도 뉴욕 레드불스와 계약된 상황에서 아스날 임대 활약을 펼쳤다'며 손흥민이 MLS 비시즌에 유럽에서 활약할 가능성을 점쳤다.

LAFC는 올 시즌 MLS에서 17승8무8패(승점 59점)의 성적으로 서부지구 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오는 19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LAFC는 올 시즌 MLS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올 시즌 MLS 플레이오프는 유럽축구 겨울 이적시장을 앞둔 12월 초 종료된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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