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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토트넘, 손흥민 떠나자마자 무려 1000억 원 손실…메인 스폰서마저 떠났다 “아시아시장 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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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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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에서 손흥민(33, LAFC)이 떠나자마자 무려 1000억 원의 손실이 났다. 

한국에서 ‘국민구단’으로 불렸던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매년 여름 한국투어를 개최하면서 엄청난 흥행대박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경기 역시 서울에서 치렀다. 

손흥민이 떠났지만 양민혁이 여전히 토트넘 소속으로 포츠머스 임대를 간 상황이다. 하지만 당장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선수는 아무도 없다. 

손흥민이 떠난 올해 토트넘은 단 한 시즌 만에 구단 브랜드 가치가 수백억 원 규모로 떨어지는 충격을 맞았다. 메인후원사마저 놓친 토트넘은 마케팅에 직격탄을 맞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보험사 AIA는 지난 4일 토트넘과 유니폼광고 후원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AIA는 지난 10년간 토트넘의 유니폼 전면에 새겨진 굳건한 후원사였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과 AIA의 계약규모가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에 달했다고 한다. 토트넘은 AIA와 계약을 지속하고 싶었지만 AIA측에서 거절했다. 

더 이상 손흥민이 없기 때문이다. 아시아시장에서 절대적 유명세를 가진 손흥민의 이적과 동시에 AIA는 토트넘과 파트너십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 에버턴 CEO 키스 위니스는 “손흥민이 없는데, 왜 후원사가 이전과 같은 금액을 내겠나?”라고 분석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의 이탈이 토트넘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흔들었다. 구단이 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 규모의 스폰서 수입을 놓쳤다”고 직격했다.

이밖에 한국팬들이 토트넘에 직관을 가고 한국방송국이 토트넘 경기를 중계하는 등 직간접 적인 수익이 천문학적이었다. 이제 그 모든 것이 제로가 됐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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