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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파격 결단 내린다, ‘급여 2배 인상’ 약속…“손흥민은 GOAT” 무한찬양했던 판 더 펜 재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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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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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핵심 센터백 미키 판 더 펜(24·네덜란드)과 파격적인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 첼시(이상 잉글랜드) 등 복수 구단이 판 더 펜의 활약상에 반하면서 구애를 보내자 사전에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리버풀과 첼시 등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구단들이 토트넘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온 판 더 펜을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에 혹여나 판 더 펜이 떠날 것을 대비해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붙잡아두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은 판 더 펜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급여 2배 인상 등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할 계획이다. 스포츠 재정 통계 전문 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판 더 펜은 현재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 6800만 원)로 토트넘 내에서 중상위권이다. 만약 2배 인상되면 18만 파운드(약 3억 3900만 원)로 단숨에 ‘톱3’ 안에 든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더 보이 홋스퍼는 “판 더 펜을 향한 복수 구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토트넘은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 판 더 판과 계약이 2029년까지지만 그렇다고 위험을 감수할 생각은 없다”며 “토트넘은 급여를 2배 인상하는 새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 더 펜은 추후 ‘월드 클래스(월클)’로 성장할 센터백이다. 2019년 폴렌담(네덜란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볼프스부르크(독일)에 입단해 주축으로 활약하다가 2023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곧바로 핵심으로 입지를 굳히며 활약 중이다.

1m93cm의 큰 키에도 최고 시속 37.38km/h를 자랑할 정도로 스피드가 빠른 데다, 위치 선정이나 기본적인 수비력이 탄탄한 판 더 펜은 수비라인 조율과 후방 빌드업 능력까지 갖췄다.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센터백의 모든 자질을 다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그는 부상만 없다면 ‘월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판 더 펜은 손흥민과 함께 뛸 당시 손흥민을 “토트넘의 레전드, GOAT”라고 찬양했다. 또 “손흥민은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는 사람이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따뜻하다. 또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다. 그라운드 안에선 늘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다”며 “모두가 손흥민을 우러러본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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