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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팬 300여명에게 첫 선 보인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훈련장을 넘어선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발돋움을 기대해! [SD 천안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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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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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이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11월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훈련은 팬들에게 처음으로 센터를 선보이는 오픈트레이닝을 겸해 열린 까닭에 뜨거운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쳐
축구팬들이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11월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날 훈련은 팬들에게 처음으로 센터를 선보이는 오픈트레이닝을 겸해 열린 까닭에 뜨거운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쳐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11월 대표팀 소집 훈련을 앞두고 있다. 팬들에게 처음으로 센터를 선보이는 오픈트레이닝을 겸해 열린 까닭에 뜨거운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천안│뉴시스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11월 대표팀 소집 훈련에서 런닝을 하고 있다. 팬들에게 처음으로 센터를 선보이는 오픈트레이닝을 겸해 열린 까닭에 뜨거운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천안│뉴시스
“대~한민국! 손흥민 화이팅!”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LAFC)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태극전사들이 그라운드에 들어서자 축구팬 300여명은 각종 응원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환호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팬들은 11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메인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오픈트레이닝을 지켜보며 뜨거운 축구 사랑을 보였다. 볼리비아(14일·대전월드컵경기장), 가나(18일·서울월드컵경기장)를 잇달아 상대할 11월 대표팀 소집 훈련 2일차로, 평일 오후 지방에서 열렸음에도 팬들의 호응은 그대로였다.

특히 대한축구협회(KFA)가 팬들에게 처음으로 한국축구의 새로운 요람인 축구센터를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KFA는 2001년부터 사용했던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가 시설 노후화, 지자체와 임대계약 만료 등이 겹치자 2018년부터 축구센터 설립에 착수했다. 건립비용은 약 1700억 원에 이른다.

축구센터는 2022년 착공해 올해 9월 임시 사용 승인을 받았는데, 최상의 부대시설과 인프라를 갖췄다. 축구장이 7면에서 11면으로 늘었고, 천연잔디로 조성된 메인 스타디움은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중석까지 갖췄다. 연령별 대표팀 친선경기는 물론, 국제대회 지역예선까지 치를 수 있는 여건이다. 팬들은 메인 스타디움 관중석에 앉아 뜨거운 응원으로 실제 A매치 못지않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KFA는 추후 풋살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축구역사박물관 등까지 설립해 축구센터가 진정한 복합체육공간으로 발돋움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준헌 KFA 북중미월드컵 지원단 운영팀장은 “이곳의 명칭이 훈련센터가 아닌 종합센터라는 점을 주목해 주셨으면 한다. 단순히 대표팀 훈련장 이상의 가치를 틀림없이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역시 축구센터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과거 대표팀 선수, 코치, 감독등을 모두 거친 그는 파주NFC가 탄생한 뒤 태극전사들이 여러 지역을 전전하지 않고 안정적 환경에서 A매치를 준비한 덕분에 2002한·일월드컵 4강,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굵직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파주NFC보다 훨씬 나은 여건을 갖춘 축구센터에서 대표팀이 과거 이상의 영광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홍 감독은 “한 곳에서 숙식과 훈련을 모두 하는 것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축구센터는 잔디상태도 좋아 훈련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축구센터는 한국축구를 넘어 한국체육의 발전에도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대표팀도 보더 큰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천안│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천안│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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