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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포항스틸러스, 올해 K리그 개인상 후보에 4명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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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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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올해 K리그 시상식 개인상 후보에 4명의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골키퍼 황인재, 수비수 전민광, 미드필드 오베르단, 공격수 이호재.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 4명의 선수가 올해 K리그 시상식 개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4명의 주인공은 황인재(GK), 전민광(DF), 오베르단(MF), 이호재(FW)로 이들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포항을 리그 상위권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주장 전민광은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스스로를 '팀 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의 자신감은 곧 실력으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 부상 결장 외 모든 경기에 출전(35경기)해 활약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 7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전민광은 선후배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소통형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경북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1000만 원을 기부하며 경기장 밖에서도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호재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상식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던 그는 2년 만에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되며 한 단계 더 도약했다. 데뷔 5년 차인 올해에 15골 1도움으로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현재 리그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시즌 막바지까지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025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홍콩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항의 중원을 책임지는 오베르단은 2023년 포항 입단 이후 매 시즌 꾸준히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서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자원임을 증명했다. 오베르단은 3시즌 동안 99경기에 출전하며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6골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이끄는 포항의 '믿을 맨'으로 활약하고 있다.

황인재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번뜩이는 선방으로 팀의 골문을 지켰다. 특히 R24 대구 원정과 R35 김천 원정에서는 연속된 위기 상황에서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팀이 징크스를 깨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기록한 클린시트 11회는 그의 꾸준함과 집중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 1일에는 포항 소속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오랜 시간 팀의 최후방을 지켜온 '포항의 수호신'이라는 별명을 더욱 공고히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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