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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LPBA 4차투어 개막...이번엔 국내 우승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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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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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번 대회에선 국내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까.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4번째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PBA 3차 투어에서 우승한 모리 유스케. 사진=PBA
LPBA 3차 투어에서 우승한 스롱 피아비. 사진=PBA
이번 투어는 시즌 3차전인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종료 후 20일 만에 진행되는 대회다. 지난 11일 마무리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에서는 모리 유스케(에스와이)가 일본인 선수로는 최초로 PBA 첫 우승에 성공했다. LPBA에서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시즌 2승 및 통산 9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31일 오전 11시 LPBA PPQ(1차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9월1일 오전 11시부터 LPBA PQ(2차예선)라운드가, 같은 날 오후 4시25분부터는 LPBA 64강전이 이어진다.

2일 오후 12시30분에는 대회 개막식에 이어 오후 1시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회는 9월7일 밤 10시 LPBA 결승전에 이어 8일 밤 9시 우승 상금 1억원이 달린 PBA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토종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시즌 PBA에서는 아직까지 국내 선수의 우승이 없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의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모리가 차례로 정상에 섰다. LPBA는 개막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두 대회에선 피아비가 연속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9월6일 오후 2시30분에 진행되는 LPBA 준결승전이 끝난 이후에는 PBA 스타디움 앞에서 LPBA 준결승전 진출자 4인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인 8일 오후 7시30분부터 8시까지 스타디움 내 테이블을 무료로 개방한다. 같은날 오후 8시부터 20분간 에스와이 소속 한지은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된다. 8일 이벤트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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