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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프로 9년차에 첫 선발 등판' KT 문용익, 5이닝 8K 노히트 '깜짝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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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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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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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문용익. (사진 = KT 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 데뷔 9년차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프로야구 KT 위즈의 우완 투수 문용익이 5이닝을 노히트로 막아냈다.

문용익은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맞지 않고 볼넷 1개만 내주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삼진은 8개를 솎아냈다.

2017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에 발을 들인 뒤 2021년 1군 데뷔전을 치른 문용익이 1군 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문용익은 이날 경기 전까지 100경기에 등판했으나 모두 불펜으로만 나섰다.

올 시즌에도 1군에서 13경기에 구원 등판했던 문용익은 6월 이후로는 줄곧 2군에 머물렀다. 그는 7월말부터 퓨처스(2군)리그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지난 26일 팔꿈치 수술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는 우완 투수 소형준을 관리 차원에서 1군 제외한 KT는 공백을 문용익으로 메웠다.

문용익은 쾌투를 선보이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4회 2사까지는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1회초 김호령, 나성범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 문용익은 2회초 최형우를 삼진으로 잡았고, 패트릭 위즈덤에 2루수 땅볼을 유도한 후 오선우를 삼진 처리했다.

3회초에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은 문용익은 4회초 선두타자 박찬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김호령을 삼진으로 솎아냈다.

문용익은 후속타자 나성범과 7구 승부를 벌인 끝에 볼넷을 내줬지만, 최형우를 4구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문용익은 위즈덤을 유격수 플라이로 잡은 후 오선우를 삼진으로 물리쳤고, 김석환에 1루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KT는 타선이 5회말 대거 6점을 내면서 6-0으로 앞섰고, KT 벤치는 6회초 마운드를 김민수로 교체했다. 선발 경험이 많지 않은 문용익의 투구수가 73개가 되자 교체를 택했다.

문용익은 KT가 동점 또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첫 선발승도 품에 안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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