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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비 예보, 2차전 우천 취소 가능성…SSG에 유리한 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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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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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꺾고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승리했다. 삼성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85.3%를 거머쥐었다. 역대 34번 치러진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29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포스트시즌 19경기 만에 첫 승리였다. 이재현이 역대 포스트시즌 최초로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 진기록을 세웠다. 김영웅이 투런 홈런을 터드렸고, 디아즈는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SSG 선발투수 화이트는 2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3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고명준이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치고 내일 비가 예보된 가운데 방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09 /jpnews@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날씨 변수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9일 열린 1차전에서는 삼성이 5-2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준플레이오프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2차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인천에는 지난 1차전이 끝난 직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0일 오전까지 계속 비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후 4~6시에는 비가 그치지만, 오후 6시부터 다시 내려 밤까지 계속 비 예보가 있다. 기상청은 인천 지역에 오는 11일 새벽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한 상태다.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비가 계속된다면 KBO도 경기 개최를 강행하기는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SSG랜더스필드는 1차전 종료 직후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해 강우에 대비했다. 하지만 경기 개시 시간까지 비가 계속 온다면 방수포로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방수포를 설치할 수 없는 외야 그라운드 상태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OSEN DB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 /OSEN DB

1차전을 내준 SSG는 내심 우천 취소가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다. 장염으로 인해 1차전은 물론 2차전 등판도 무산된 에이스 드류 앤더슨의 회복 시간을 조금이라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1차전 패배의 기억도 떨쳐낼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삼성 역시 원투펀치 아리엘 후라도와 원태인을 당겨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우천취소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SSG는 2차전 선발투수로 김건우를 예고했다. 김건우는 올 시즌 35경기(66이닝) 5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삼성을 상대로는 6경기(9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이날 경기가 포스트시즌 데뷔전이다.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가라비토는 올 시즌 15경기(78⅓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를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⅓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세이브를 기록한 가라비토는 이틀 휴식 후 선발투수로 나선다. /fpdlsl72556@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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