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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약속의 땅, 돌아와 정말 기뻐" 홍명보호와 평가전 앞두고 깜짝 고백…브라질 국대 주치의,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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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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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가 월드컵 우승 기억이 있는 대한민국을 방문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6일(한국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리고 라스마르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한국과 일본 재방문에 대해 매우 감동적이라는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라스마르는 23년 전인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 때도 브라질의 코칭스태프 일원이었다.

한국이 일본이 공동으로 개최했던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대회 정상에 올라 통산 5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면서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작성했다. 2002 한일 월드컵은 브라질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으로 남아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월드컵 정상에 올랐던 브라질은 10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두 국가를 방문한다.

브라질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르고, 14일엔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가진다.

라스마르 주치의는 한국을 찾게 되자 23년 전 월드컵 우승 기억을 떠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을 앞두고 이번 한일 방문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으로 돌아오는 건 정말 감격스럽다. 좋은 기억만 남는다"라며 "2002년 월드컵이 내 첫 월드컵이었고, 대표팀과 함께 뛰면서 5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과 영광을 누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오는 건 언제나 기쁘다. 정말 많은 것을 기억한다"라며 "이제 또 다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데, 이 여정이 우리에게 좋은 분위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라스마르 주치의는 한일 월드컵에서 우승했을 때 대회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 사진은 라커룸에서 메달과 트로피를 들어오린 모습이다"라며 "신께서 허락해 주시면, 내년에 다시 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은 이번 10월 A매치 기간에 아시아 강호 대한민국과 일본 상대로 대회 본선을 대비한다. 브라질축구협회도 다가오는 '한국·일본' 원정 2연전에 대해 "이 경기들은 2026년 월드컵 준비의 일환이다"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입장에서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브라질과의 평가전은 좋은 기회다.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홍명보호는 10월에 남미 국가들을 상대한다. 먼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친선전을 가진 후,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브라질축구협회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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