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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한국전 못뛰나?' 기마랑이스·조엘린톤, 서울행 긴급 지연 사태..."8일 훈련 참여 여부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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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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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브루누 기마랑이스(27)와 조엘린톤(29, 이상 뉴캐슬)이 뜻밖의 '비행기 사고'로 브라질 대표팀 합류가 하루 늦춰졌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7일(한국시간) "기마랑이스와 조엘린톤이 탑승한 항공기가 기내 결함으로 회항하면서 브라질축구협회(CBF)가 긴급하게 새로운 이동 일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는 8일 열릴 예정인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이날 오전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기내 창문 일부가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해 항공기가 중간에서 회항했고, 결국 출발지인 네덜란드로 되돌아가야 했다.

왕복 12시간의 '헛된 여정'을 치른 두 선수는 결국 이날 밤까지 서울에 도착하지 못했다. CBF는 두 선수가 각각 다른 항공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체 일정을 조율 중이며, 조엘린톤은 8일 오후 훈련에는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기마랑이스의 경우 다른 유럽 국가를 경유하는 경로로 최대한 빠르게 합류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브라질 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흥미로운 점은, 같은 경기(뉴캐슬 2-0 노팅엄 포레스트)에 출전했던 브라질 대표팀 동료 이고르 제주스와 골키퍼 존 빅토르(이상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미 하루 앞서 서울에 도착해 훈련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현재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소집한 26인 명단 중 23명이 이미 현지에 합류했다. 이날 오후에는 주앙 고메스(울버햄튼)와 엔히키(모나코)가 도착하며 훈련 인원이 늘어났다. 남은 합류 대상은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엘린톤, 그리고 바스쿠 다 가마 소속의 파울루 엔히키뿐이다.

브라질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13일까지 서울에 머문 뒤 도쿄로 이동해, 14일 일본전으로 이번 아시아 원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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