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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조별리그 첫날 스웨덴에 '1승1무'…김효주·최혜진·고진영·유해란 순항 [LPGA 국가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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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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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 대항전'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최혜진-김효주, 고진영-유해란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효주(30), 고진영(30), 최혜진(26), 유해란(24)으로 팀을 이룬 대한민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 대항전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뎠다.



 



2018년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올해 홈 그라운드에서 7년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 시드 3번을 받은 한국은, 일본(2번), 스웨덴(6번), 월드팀(7번)와 함께 B조에 포함되었다.



 



23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째 날. 한국은 2인 1조의 한 팀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포볼 방식 경기에서 스웨덴과 맞붙었다.



 



같은 메인 소속사 선후배인 김효주(현재 세계8위)와 최혜진(세계21위)은 마야 스타르크(세계15위)-린 그랜트(세계52위)와 정면 승부를 벌였고, 2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압승을 거두었다.



 



4명 중 2번홀(파3)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잡은 최혜진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이 한 홀을 앞섰고, 3번홀(파4)에서 타이가 되었으나 김효주가 4번홀(파5) 버디를 낚아 다시 1업으로 리드를 잡았다.



 



김효주는 6번홀(파3) 버디를 추가하며 2업이 됐고, 9번홀(파4)에선 최혜진과 김효주가 나란히 버디를 적어내 3홀 차로 달아났다. 이후에 16번 홀에서 승리가 확정됐다.



 



김효주-최혜진보다 앞서 티오프한 유해란(세계14위)과 고진영(세계22위)은 마들렌 삭스트룀(세계40위)-잉그리드 린드블라드(세계50위)와 18번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깝게 무승부가 되었다. 



 



특히 첫 홀부터 리드를 잡은 유해란과 고진영은 13번 홀까지 1홀 차로 앞섰다.



그러나 린드블라드가 14번홀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적어내면서 동률을 되었고, 18번홀까지 타이 상황을 유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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