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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한국 5실점해도 압박 안 받던데" 브라질전 0-5 대패 들먹이는 이란 감독...자국 언론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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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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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아미르 갈레노에이 이란 대표팀 감독이 애꿎은 한국타령을 하고 있다.

이란 '풋볼리'는 17일(한국시간) "갈레노에이 감독이 이상한 비교"라며 그의 발언을 전했다.

이란은 지난 15일 탄자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미 이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A조 1위를 기록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A매치 기간마다 친선경기를 하면서 팀 조직력을 끌어 올리는 단계다.

탄자니아를 2-0으로 눌렀음에도 이란 국민들은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다. 탄자니아는 FIFA 랭킹 107위로, 21위 이란에 비해 몇 수는 뒤떨어진 상대다. 이란은 다득점으로 승리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풋볼리'는 "이란은 그다지 용납할 수 없는 성적을 보이며 두 골 차로 승리했다. 경기를 시청한 이란 축구 팬들은 전혀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으며 명확한 계획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란 해설자도 만족하지 못했고 월드컵에서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라며 2-0 승리에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갈레노에이 감독의 발언을 전했는데, 그는 "현재 상황에서는 승패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상적인 조합을 찾고 실수를 파악하여 수정하며 강점을 강화해야 한다. 한국은 5골을 실점했지만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침착하게 다음 경기를 생각한다. 하지만 이란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브라질전 0-5 대패를 언급했다. '풋볼리'는 이것이 이상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란과 한국을 비교할 수 없다. 한국은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브라질에 5골을 실점한 것이다. 하지만 이란은 지난 11일 FIFA 랭킹 33위의 러시아에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탄자니아를 2골 차로 이겼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욱 이상한 점은 갈레노에이 감독이 한국의 브라질전을 자신의 방패막이로 삼은 것이다. 한국은 파라과이를 두 골 차로 이기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갈레노에이 감독이 한국의 0-5 패배를 두고 압박을 받지 않는다고 했지만 현 상황이 그렇지만도 않다. 홍명보 감독은 쓰리백 사용과 더불어 브라질전 5골 차 패배에 비판을 받았다. 단순히 0-5 패배가 아니라 무기력한 경기력과 우리의 축구가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이 뒤따르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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