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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한국, U-20 월드컵 기적의 16강…4회 연속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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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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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열린 조별리그 파나마전에서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AP연합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4일 끝난 B조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승점 4·골득실 0)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출전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12개 팀)과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3위로 마친 만큼 16강 직행권을 확보하지 못하고 다른 조의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페인이 브라질에 1-0 진땀승을 거두며 1승 1무 1패(승점 4·골득실-1)로 조 3위에 올랐다.

한국은 스페인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앞서게 됐다. 조별리그 E, F조 최종전이 치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승점 4)은 각 조 3위에 오른 6개 팀 중에서 C조 스페인(승점4), E조 남아프리카 공화국, F조 나이지리아(이상 2경기·승점 3), D조 호주(승점 3), A조 이집트(승점 3)를 제치고 선두에 오른 상태다.

한국은 2경기만 치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가 최종전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각 조 3위 팀 가운데 최소 3위를 확보할 수 있어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한국은 2017년 대회(16강), 2019년 대회(준우승), 2023년 대회(4위)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16강에서 C조 1위를 차지한 모로코나 D조 1위(아르헨티나 또는 이탈리아) 팀 가운데 한 팀을 만나게 된다. A, B, C, D조 3위가 16강에 진출하면 한국은 오는 9일 오전 4시30분 산티아고에서 아르헨티나 또는 이탈리아를 만난다. 그 외 경우에는 10일 오전 8시 랑카과에서 모로코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배현서는 “조별리그에서 어려운 경기들을 이겨내며 팀이 단단해졌다”며 “모든 경기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각오로 모든 것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도 “16강에서는 더 강한 팀을 만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 더 준비해서 강하게 부딪혀 보겠다”고 말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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