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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한화 약간 우세하지만…4~5차전 접전 예상” 전문가들이 본 PO 승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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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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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가 17일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시즌 2위 한화 이글스 와 4위 삼성 라이온즈 가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격돌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화가 전력상 조금 앞서 있지만 시리즈가 4~5차전까지 이어질 접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택근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한화가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1·2차전에 투입할 수 있어 유리하다”면서도 “삼성은 선발진 컨디션이 좋고, 결국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삼성은 단기전을 치른 체력 부담이, 한화는 2주간 실전 공백이 변수”라며 “헤르손 가라비토를 아낄 수 있었던 삼성의 선택이 PO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한 방이 터지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도환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충분히 쉰 한화가 유리하다”며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PO를 거치며 팀 분위기는 끌어올랐지만 체력적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위원은 시리즈를 “4차전 정도로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삼성은 가라비토가 한화에 강했고, 구자욱이 준PO에서 살아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한화는 김서현의 멘털 회복, 삼성은 포수 강민호의 체력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동현 SPOTV 해설위원 역시 “결국 4~5차전까지 가는 긴 승부가 될 것”이라며 “선발과 불펜의 두께를 보면 한화가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이 위원은 “삼성이 폰세, 와이스 같은 파워 피처들을 공략하려면 김지찬, 김성윤 같은 빠른 타자들이 출루해 흔들어야 한다”며 “젊은 타자 김영웅, 이재현의 장타력도 변수”라고 분석했다.
한화의 ‘큰 경기 경험 부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택근 위원은 “손아섭과 채은성 같은 베테랑이 있어 문제없다”고 했고, 이동현 위원은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코치 등 풍부한 경험의 코칭스태프 가 중심을 잘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흥미롭게도 인공지능(AI) 전망도 비슷했다.
챗GPT와 딥시크 등 주요 AI 모델은 모두 한화의 3승 2패 승리 를 예측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재판매 및 DB 금지
최대영 rokmc117@fomo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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