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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울린 SSG, 와카 혈전에 웃는다. 준PO 누가 올라와도 선발 소모 만신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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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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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한용섭 기자] 기다리고 있는 SSG 랜더스가 바라는 시나리오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차전까지 열린다. 누가 승자가 되더라도, 후유증과 부담을 안게 됐다. 

NC 다이노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와일드카드 결전전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5위 NC가 4위 삼성를 꺾어, 이제 7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승자가 SSG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삼성은 무승부를 해도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차지한다. NC는 지난해 KT처럼 와일드카드 업셋에 도전한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다이노스가 구창모의 6이닝 1실점 원맨쇼에 힘입어 삼성 라이온즈에 4-1로 승리했다.NC 다이노스 선수들이 승리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NC는 정규시즌 막판 9연승 기세를 이어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까지 승리했다. 

NC는 1회 1사 후 최원준, 박건우, 데이비슨의 3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는 선두타자 이우성이 2루타로 출루해 희생번트와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5회 김형준의 솔로 홈런, 데이비슨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4-0으로 달아났다. 

선발투수 구창모가 6이닝 동안 75구를 던지며 5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5회 이성규에게 솔로 홈런 한 방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7회부터 필승조 김영규, 전사민, 김진호가 1이닝 무실점 계투로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에이스 후라도가 포스트시즌 첫 등판에서 6⅔이닝 4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홈런왕 디아즈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팀 타선은 5안타 빈공에 그쳤고, 병살타가 3개나 나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후라도가 방문팀 NC는 구창모가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후라도가 7회초 교체되고 있다. 2025.10.06 / foto0307@osen.co.kr

7일 2차전에는 삼성은 원태인, NC는 로건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벼랑 끝 승부다. 선발투수가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초반부터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삼성은 선발 자원 가라비토가 불펜으로 대기한다. 후라도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이 다 준비한다. 

NC는 1차전에서 구창모에 이어 필승조 3명으로 경기를 끝냈다. 로건이 초반 불안하면 신민혁, 김녹원이 롱릴리프로 투입이 가능하다. 지난 4일 SSG전에서 86구를 던진 라일리도 이틀 쉬고 불펜 대기를 할 수 있다. 

어느 팀이 승리하더라도, 8일 하루 쉬고 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시작한다. 

SSG는 지난 4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렀다. 앤더슨과 화이트가 1~2차전 선발투수로 준비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차전까지 가면서 SSG는 웃고 있다. 

[OSEN=인천,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에 승리했다. SSG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KBO리그 KIA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SS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9.23 / soul1014@osen.co.kr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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