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말 돈 많네!' 안치홍에 72억 중 35억원 계약금 이미 지불...엄상백 포기하면 1년 허투루 쓰고 또 34억원 날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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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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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026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안치홍을 키움 히어로즈에 내줬다. 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안치홍과 4+2년 최대 총액 72 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그런데 이 중 계약금이 35억원이다. 이 돈은 이미 지불됐다.
이에 따라 키움은 잔여 연봉 총 7억 원, 2026년과 2027년 시즌 옵션 각 2 억 원씩, 총 4억 원을 지출하면 된다.
그런데 한화가 또 목돈을 날릴 수도 있게 됐다. 한화는 FA 강백호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kt에 보상선수를 줘야한다.
강백호의 원소속팀 kt는 보호선수 20인 외 보상 선수 1명과 강백호의 전년도 연봉의 200%(14억원)를 받을 수 있다. 뽑을 만한 선수가 없으면 강백호의 전년도 연봉 300%(21억원)를 수령한다.
문제는 엄상백이 보호 선수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엄상백은 2025 시즌을 앖두고 4년 최대 78억 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이 중 계약금이 34억 원이다. 연봉 총액은 32억5천 만 원이고, 옵션은11억 5천만 원이다. 34억 원의 계약금은 이미 받았을 것이다.
만일 kt가 엄상백을 지명한다면 한화는 엄상백을 1년 허투루 쓰고 34억 원을 또 날리게 되는 셈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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