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우승 후보 두산과 인천도시공사 두 번째 경기에서 불꽃튀는 대결 예고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335
본문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2 매치데이 남자부 3경기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이다.
13일 오후에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두산과 인천도시공사의 대결이 빅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오후 4시에 시작되는 두산과 인천도시공사의 대결은 양 팀 모두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인 만큼, 이번 맞대결이 더욱 기대된다. 두산은 지난 시즌 고전했던 하남시청을 제압하며 시즌을 시작했고, 인천도시공사는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패했던 충남도청을 꺾고 복수에 성공했다.
![]()
두산은 강력한 수비와 높은 득점력을 동시에 보였고, 인천도시공사는 안정적인 수비 속에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승리 시 2승으로 치고 나가며 선두권을 확고히 할 기회를 맞은 양 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adsense:ad1}
오후 6시에는 나란히 개막전에서 패배한 하남시청과 상무 피닉스가 맞붙는다. 이번 시즌 첫 승리를 목표로 하는 양 팀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빠르고 역동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청은 지난 시즌 득점왕 신재섭이 상무 피닉스에 합류하기 전의 대결에 기대하며, 공백을 메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패했지만 막판에 저력을 보여주며 점수 차를 좁히는 모습을 보였다. 패기의 젊은 선수들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며 어느 팀이 첫 승의 기쁨을 누릴지 관심이 쏠린다.
저녁 8시에는 충남도청과 SK호크스가 맞붙는다. 충남도청은 첫 경기를 패했지만 전국체육대회에서 SK호크스를 상대로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며 승리를 거둔 바 있어 이번 재대결에서도 수비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SK호크스는 상무 피닉스와의 개막전에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고른 득점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SK호크스가 충남도청의 견고한 수비를 돌파할 수 있을지, 충남도청이 실점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로 맞설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