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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현장목소리] '입대 D-29' 정재민이 그리는 큰 그림…"1부서 서울E 만나고 싶어, 꼭 승격해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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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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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목동] 배웅기 기자= 서울 이랜드 FC 정재민은 입대를 앞두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19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재민, 정재민, 차승현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정재민은 후반 11분 가브리엘 대신 투입됐고, 후반 30분 서재민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서울 이랜드에 귀중한 승점 3을 안겼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난 정재민은 "기회가 왔을 때 이렇게 득점하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 (김도균) 감독님께서 제가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히 만들어주신 덕에 득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도움과 득점을 기록한 장면에 대해서는 "(이)주혁이가 컷백을 내줬을 때 터치가 뒤쪽으로 됐다. 순간적으로 (서)재민이가 뛰어오는 게 보여 패스했다. 잘 넣어준 것 같다"며 "득점은 (채)광훈이 형과 약속한 세트피스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재민은 올 시즌 24경기 8골 4도움을 올렸고, 이 중 7골이 원정에서 나왔다. 안방에서 득점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정재민은 "원정에서만 일곱 골을 넣은지라 신경이 쓰였던 건 사실이다. 홈에서 모처럼 득점해 기분 좋다"며 웃었다.

그라운드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서재민과 정재민은 경기장 밖에서도 절친한 사이다. 경기 전 호텔에서 함께 방을 사용하고 집도 같은 건물이다. 정재민은 "개인적으로도 많이 이야기하는 편이다. (서)재민이가 워낙 활발하지 않나. 두 재민이가 모두 잘하면 팀에 도움이 되니까 다음에는 제 득점을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정재민은 올해 3차 국군체육부대 지원에 합격해 내달 17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정규라운드가 1경기 남은 시점 입대하는 만큼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도 함께할 수 없다. 정재민은 "입대 전까지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열심히 하겠다. 팀이 꼭 플레이오프에 가 승격했으면 좋겠다"며 "K리그1에서 상대로 만나면 제가 결승골을 득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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