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Statistics
  • 현재 접속자 222(5) 명
  • 오늘 방문자 8,081 명
  • 어제 방문자 9,944 명
  • 최대 방문자 11,024 명
  • 전체 방문자 1,121,153 명
  • 전체 회원수 791 명
  • 전체 게시물 133,207 개
  • 전체 댓글수 328 개
스포츠뉴스

[현장목소리] '정정용 감독 지도만 세 번째' 김천 박태준, "이제 반갑고 편한 사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7

본문

[SPORTALKOREA=김천]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 박태준이 정정용 감독과 추억을 회상했다.


김천은 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이동준, 김승섭, 이동경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박태준은 후반 28분 박상혁 대신 투입됐고, 후반 36분 이동경의 쐐기골에 관여하는 등 짧은 시간 동안 공수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6월 입대한 11기 중에서는 민경현과 더불어 가장 먼저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박태준은 "감독님께서 좋게 봐주셔서 11기 중에서는 가장 빠르게 데뷔할 수 있었다.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9기 전역 후에는 선수단이 20명밖에 되지 않아 필연적으로 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이다. 박태준은 "그렇지 않아도 감독님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신다. 저희에게도 (부상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셨다. 저희도 9기 선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기존 10기로 입대 예정이었던 박태준은 원 소속팀 광주FC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으로 입영을 연기한 바 있다. 박태준은 "9기 선임들께서 전역 기념식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부럽다"며 웃은 뒤 "10기는 이제 (전역까지) 1년 안으로 접어들었는데 저희는 1년 2개월 정도 남았다. 저희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전역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기회도 생기고 시간도 빨리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준이 정정용 감독과 한솥밥을 먹는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성남FC 시절이던 지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함께했고, 3년 뒤인 2022년 서울 이랜드 FC로 임대 이적하며 재회했다. 박태준은 "반갑다. 뵐 때마다 인자하신 웃음으로 반겨주신다. 평소에도 자주 연락드린 터라 편한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박태준은 "김천 팬분들께서 항상 열성적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습에 군 생활 동안 필히 보답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9기 선임들께서 곧 전역하다 보니 걱정이 많으실 텐데 지금의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유료 광고
Total 16,797 / 1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