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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홍명보호 초비상 걸렸다’ 김민재 발과 어깨 아프다…스리백 실험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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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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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홍명보호 초비상이다. 수비의 핵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다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6위 브라질을 서울로 부른다. 한국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국가대표 부동의 철기둥 김민재가 소집을 앞두고 다쳤다. 김민재는 1일 파포스와 챔피언스리그 사이프러스 원정경기서 부상을 당했다. 김민재는 전반에 다쳤지만 후반까지 풀타임을 뛰었다. 

TZ의 필립 케슬러 기자는 4일 “김민재가 처음 예상보다 더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포스와의 경기에서 김민재는 발에 부상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견봉쇄골관절낭에도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은 김민재 부상을 관리하지 않고 그를 무리하게 5일 푸랑크푸르트 원정경기 명단에 포함시켰다. 김민재 부상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서 김민재는 벤치명단에 포함됐다. 

뮌헨이 3-0으로 승리했지만 김민재는 웃을 수 없는 경기였다. 가뜩이나 발과 어깨가 아픈 상황에서 원정경기 선수명단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이날 결장했지만 벤치에서 대기하며 투입을 기다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뛸 수 없다고 판명이 난 김민재를 만일의 보험용으로 무리하게 원정경기에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Z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그를 스쿼드에 포함시키고 싶어한다”고 폭로했다. 

콤파니 감독의 고집 때문에 김민재가 제대로 부상을 치료하지 못하고 원정경기서 대기한 셈이다. 홍명보 감독이 지적했던 뮌헨의 허술한 부상관리다. 

당장 대표팀은 7일 오후 4시 고양에서 완전체로 훈련을 실시한다. 김민재가 합류하더라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김민재 역할을 대체할 김주성

현재 대표팀에서 김민재를 제외한 센터백 자원은 김지수, 조유민, 김주성이 전부다. 다른 선수도 센터백을 볼 수 있지만 전문 센터백은 아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브라질과 파라과이전에서 스리백을 실험하기 위해 수비수만 11명을 선발했다. 자칫 김민재 없는 스리백 실험이 의미를 상실할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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