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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즌 피날레' 옥태훈, 기량발전상 추가한 5관왕…이승택 해외특별상 등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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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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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옥태훈 프로가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은 4월 개막전부터 지난주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까지 총 20개 대회로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필드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와 감동의 스토리들로 채워졌다.



 



이번 시즌 한국 남자골프를 돌아보는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선수들은 물론, 대회 스폰서와 파트너, 골프장, 미디어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KPGA 투어 챔피언스 클럽'에 이름을 올린 옥태훈은 이미 수상을 확정한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덕춘상(최저타수상), 톱10 피니시상 외에도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한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도 차지했다.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로서 두둑한 혜택도 챙겼다.



보너스 상금 2억원과 제네시스 GV70 차량을 받았고, DP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따냈다. 아울러 KPGA 투어 시드 5년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도 획득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차지한 김백준은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주어졌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로 마친 이태훈(캐나다)에게도 DP월드투어 시드 1년이 부여되었다.



 



'해외특별상'은 올해 미국 무대에서 새로운 길을 닦은 이승택(30)에게 돌아갔다. 



이승택은 2024년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 제도를 발판 삼아 PGA Q스쿨을 거쳐 PGA 2부인 콘페리투어에 진출했고, 올 시즌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로 2026년 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2025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와 경기위원회의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이 선정됐다.



2020년부터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해온 페럼클럽은 올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렉서스 마스터즈 2개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해외특별상'을 차지한 이승택 프로가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한 시즌 동안 선수의 성적 향상에 기여한 캐디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캐디상'은 개막전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백준의 캐디인 모하맛 파질 빈 샴수딘(말레이시아)에게 돌아갔다. 모하맛은 올해 김백준과 20개 대회에서 호흡을 맞췄다.



또한 '우수 지도자상'은 염동훈 프로가 받았다. 



 



시니어 무대에서 뛰는 신광철이 KPGA 챔피언스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KPGA 2부인 챌린지투어에서 통합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를 기록한 양희준이 KPGA 챌린지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KPGA는 故손석규 사진기자(1961~2025년)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는 손석규 사진기자의 자녀인 손경민씨가 대리 수상했다.



 



올해 KPGA 투어는 총상금 약 268억원에 대회당 평균 상금 약 13억4,000만원 규모로 펼쳐졌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옥태훈 프로가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기념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주요 수상자 >



-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



- 상금랭킹 1위: 옥태훈



-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옥태훈



- 명출상(신인상): 사돔 깨우깐자나(태국)



- 덕춘상(최저타수상): 옥태훈



- 장타상: 여성진(뉴질랜드)



- 페어웨이안착률상: 김학형



- 리커버리율상: 이상희



- 플렉스 벙커세이브율상: 이상희



- 그린적중률상: 김홍택



- 평균퍼트상: 김민규



- 톱10 피니시상: 옥태훈



- 해외특별상: 이승택



- 올해의 지도자상: 염동훈



- 챔피언스투어 올해의 선수상: 신광철



- KPGA 챌린지투어 올해의 선수상: 양희준



-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 페럼클럽



- 올해의 캐디상: 모하맛 파질 빈 샴수딘



- 공로상: 故 손석규 MHN스포츠 사진기자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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