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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다시 지휘봉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英 단독 보도 떴다…‘39일 만에 경질 수모’ 포스테코글루 감독, 3년 만에 셀틱 복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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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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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을 지도했던 안지 포스테코글루(60·호주) 감독이 최근 다시 야인으로 돌아간 가운데 내년에 셀틱(스코틀랜드) 지휘봉을 잡으면서 지도자로 커리어를 다시 이어갈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왔다. 셀틱이 브렌던 로저스(52·북아일랜드)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거란 관측이 나오면서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내년에 기회가 생긴다면 셀틱으로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할 계획이다. 만약 그가 셀틱으로 돌아간다면 3년 만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1년 셀틱 지휘봉을 잡고 2023년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2년 동안 재임했다.

현재 셀틱을 이끌고 있는 로저스 감독은 내년에 계약이 만료된다. 다만 아직 재계약 논의는 없다. 일각에선 셀틱이 로저스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지 않고자 재계약 논의를 하지 않는 거로 보고 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에서 카이라트(카자흐스탄)에 패해 탈락하고,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SPL)에선 2위로 떨어진 게 주된 이유다.



셀틱은 로저스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차기 사령탑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최근 토트넘과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에서 잇달아 경질되면서 실패를 겪었지만 셀틱을 이끌 당시 좋은 기억이 많은 만큼 신뢰하고 있다. 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사령탑 시절 우승 트로피를 5개나 들어 올렸다.

풋볼 인사이더는 “셀틱은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로저스 감독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로저스 감독이 이사회의 지지와 야망이 부족한 상황에 만족하지 못해 스스로 떠날 가능성도 있다”며 “셀틱은 이미 차기 사령탑을 찾고 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셀틱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노팅엄 포리스트는 지난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일련의 실망스러운 성적과 경기력으로 인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즉시 해임했다”면서 “현재로서 더 이상의 추가 언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9일 노팅엄 지휘봉을 잡은 이래 8경기 동안 2무6패를 기록,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동안 노팅엄 포리스트는 결과뿐 아니라 경기력도 실망스러웠다. 8경기에서 7득점·18실점을 기록하면서 공수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다. 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단 장악에도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핵심 수비수 무릴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소식에 ‘좋아요’를 누른 게 이를 대변한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도자 경력만 29년에 달하는 베테랑이다. 1996년 사우스 멜버른(호주)에서 처음 감독 생활을 시작한 후 파나차이키(그리스),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 빅토리(이상 호주), 호주 국가대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 셀틱, 토트넘을 거쳐 가장 최근엔 노팅엄 포리스트를 이끌었다. 이런 그는 극단적인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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