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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감독대행 체제 경남FC ‘연승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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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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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종 감독대행이 이끄는 경남FC가 ‘낙동강 더비’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김 대행 체제에서 첫 2연승을 달성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경남은 현재 리그 11위(9승 5무 17패)에 머물고 있다.

이날 경남은 최필수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박기현-한용수-박재환-김선호가 수비 라인을 지켰다. 헤난-이찬동-브루노 코스타를 중원에 포진하고, 박민서-카릴-마세도를 전방에 내세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FC 선수들이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경남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전반 11분 카릴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에는 안산 김우빈과의 1대1 상황에서 최필수가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시작과 함께 경남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후반 1분 김선호의 패스를 받은 박민서가 패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경남은 후반 20분 정충근과 단레이를 동시에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후반 25분에는 브루노가 얻어낸 페널티킥이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남은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 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하민이 올린 크로스를 단레이가 머리로 돌려놨고 이를 박재환이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1-0으로 앞선 경남은 안산의 추격을 막으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남은 공 점유율 60%로 안산에 앞섰고, 슈팅도 11개(유효슈팅 6개)로 안산 7개(유효슈팅 3개)보다 많았다.

김필종 대행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떤 축구를 하려고 했는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기술적 문제나 포지셔닝에 따른 유연화는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이 들었다”고 평했다.

첫 연승 달성에 대해서는 “직전 경기도 그렇고 선수들이 이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줬다”며 “우리 경남FC가 리그 하위권에 있을 만큼 허무한 팀이 아니다. 과거 1부 리그에서 준우승을 하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에 진출했던 자부심을 가지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상대는 리그 5위(13승 10무 8패) 부산 아이파크다. 경남은 오는 10월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한다. 경남은 올 시즌 두 차례 부산과 맞붙어 모두 1-0으로 승리한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

여기에 카릴, 단레이, 헤난 등 외국인 핵심 자원들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전력도 완전체에 가까워졌다.

경남은 올 시즌 28득점으로 리그 최하위 안산 다음으로 득점력이 낮다. 낙동강 더비 승리를 위해선 외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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