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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경남FC, 안산과 1-0 승리로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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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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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박재환의 '극장골'로 안방에서 홈 팬들에게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경남은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FC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30라운드에서 리그 2위 수원 삼성을 잡았던 경남은 이날 승리로 2연승(9승 5무 17패 승점 32)을 달리며 10위 화성FC(승점 35)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경남은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마세도, 카릴, 박민서가 스리톱으로 나섰고 브루노 코스타, 이찬동, 헤난이 뒤를 받쳤다. 포백은 김선호, 박재환, 한용수, 박기현으로 꾸렸고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경남은 전반에 결정적 찬스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44분 골키퍼 최필수의 패스 미스로 위기를 맞았다.

최필수의 전방 패스가 페널티 박스 앞에 있던 안산 사라이바에게 커팅을 당했고 위협적인 슈팅을 내줬다. 다행히 사라이바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가며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경남은 후반 2분 마세도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마세도는 안산 페널티 박스를 파고들며 슈팅을 날렸지만, 안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남은 후반 23분 브루노 코스타가 상대 진영으로 수비에 부딪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됐다.

경기가 0-0으로 끝나갈 무렵, 경남의 극장골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1분, 경남의 코너킥이 안산 진영에서 한 번 바운드 됐고, 후반 교체로 들어온 단레이가 헤더로 골문 앞으로 공을 띄웠다.

박재환은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올 시즌 안산과의 상대 전적을 1승 1무 1패로 마쳤다. 또한 9월 4경기에서 3승, 김필종 대행 체제 전환 후 3경기에서 2연승을 올리며 리그 막판 힘을 내고 있다.

김필종 감독대행은 "상대가 내려서서 플레이하는 상황은 어떤 팀이든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선수들이 이기겠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 내달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K리그2 32라운드 낙동강 더비를 치른다.

정희성기자

경남FC 박재환이 후반 추가시간 1분, 헤더슛을 하고 있다. 박재환의 헤더슛은 이날 경기 결승골로 연결됐다. 사진=경남FC


 
안산을 1-0으로 꺾고 안방에서 2연승을 달린 경남FC 선수단이 경기 후 팬들과 함께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FC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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