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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느낌을 되찾았다…중앙내야가 뜨겁다” 김하성·알비스 2026 키스톤 확정? 애틀랜타가 흥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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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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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은 자신의 느낌을 되찾기 시작했다.”

김하성(30,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내셔널리그로 돌아온 뒤 성공적으로 연착륙한다. 16일(이하 한국시각) 워싱턴 내셔널스전까지 애틀랜타에서 12경기에 출전, 42타수 12안타 타율 0.286 1홈런 6타점 4득점 OPS 0.73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24경기서 84타수 18안타 타율 0.214 2홈런 5타점 5득점 6도루 OPS 0.61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극명하다. 물론 표본이 크지 않고, 김하성이 어깨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10개월만에 돌아와 본격적으로 컨디션을 올리는 시점에 애틀랜타에 왔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어쨌든 김하성과 애틀랜타는 궁합이 잘 맞는 게 분명하다. 탬파베이에선 어차피 카슨 윌리엄스의 성장을 위한 다리를 놔주는 목적이었다면, 애틀랜타는 김하성에게 장기계약을 안길 수도 있다는 전망이 심심찮게 나온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컨트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김하성은 눈도장을 찍을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2025년 단 36경기만 치른 지금, 김하성은 2023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수비력과 함께 적시타까지 나온다. 이미 그는 자신의 느낌을 되찾기 시작했다고 했다. 내야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려는 팀으로선 엄청난 일”이라고 했다.

애틀랜타 언론들은 김하성와 오지 알비스 키스톤콤비를 내년에도 꾸리는 게 최상이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김하성이 올 시즌 후 FA 자격 행사 없이 1600만달러 옵션을 택하고, 알비스는 7+2년 4500만달러 계약의 보장기간이 내년까지다.

물론 김하성이 올 시즌 후 FA를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 다가올 FA 시장에선 유격수 라인업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김하성이 애틀랜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수록 FA 시장에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도 높아지는 게 사실이다.

브라이언 스니커 애틀랜타 감독은 "김하성은 여기 온 이후로 항상 내게 뭔가 보여준다. 그의 집중력, 그가 가져오는 것, 그는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했다. 김하성과 키스톤 호흡을 맞추는 알비스는 “김하성은 훌륭한 선수다. 열심히 뛰며, 팀을 돕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무엇이든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컨트리는 “시즌이 끝난 브레이브스에 스포트라이트가 바뀌고 있다. 2025년은 변덕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지만 2026년은 앨비스가 계속 흥분되게 하고 김하성이 팀에 남는다면 브레이브스는 미래의 더블 플레이 듀오를 이미 영입할 수도 있다. 포스트 브레이브스의 중앙내야가 뜨거워진다”라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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