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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남자농구 대표팀, 11월 중국전 전희철·조상현 '임시 지도자 체제'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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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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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SK 감독. 사진[연합뉴스]
대한농구협회가 11∼12월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정규 지도자 선임에 실패했다.

협회는 10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신기성-구나단 지원자를 면접했으나 적임자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이에 11월 28일과 12월 1일 홈&원정으로 치러지는 중국전에는 전희철(서울 SK) 감독과 조상현(창원 LG) 감독이 각각 사령탑 대행과 코치 대행을 맡는다.

협회는 현재 여러 해외 지도자와 접촉 중이며, 국내 후보자 추가 모집도 검토 중이다. 오는 28일 이사회에서 본격적인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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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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