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다’ 커리 31점 폭발→3점슛 19개 쓸어 담은 GSW, 유타 완파하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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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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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골든스테이트와 스테픈 커리가 뜨거운 화력을 자랑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NBA 2025-2026시즌 홈경기에서 134-117로 이겼다.
서부 컨퍼런스 8위 골든스테이트(10승 9패)는 3연패에서 벗어났다.
커리(31점 3점슛 6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와 지미 버틀러(18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버디 힐드(20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모제스 무디(15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2스틸) 등이 활약했다. 또한 총 19개의 3점슛을 적중시켰다.
골든스테이트 출발은 좋지 못했다. 시작과 동시에 0-11로 끌려가는 등 좀처럼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실패했다.
1쿼터를 26-35로 뒤처진 채 끝낸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흐름을 가져왔다. 3점슛 행진이 나왔다. 윌 리처드를 시작으로 무디, 퀸튼 포스트, 힐드, 커리의 외곽포가 연이어 터졌다. 지미 버틀러도 내외곽에서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67-55, 골든스테이트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점수 차를 벌렸다. 커리와 무디의 3점슛이 식을 줄 몰랐다. 버틀러도 덩크슛으로 흐름을 도왔다. 쿼터 막판에는 힐드, 브랜든 포지엠스키, 리처드의 외곽포도 더해졌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6-84, 여전히 골든스테이트가 앞섰다.
벌어진 점수 차이는 곧 승리를 뜻했다. 커리의 화력이 계속된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5분 여전 게리 페이튼 2세의 3점슛까지 나왔다. 이는 사실상 쐐기포였다.
반면, 유타(5승 12패)는 4연패에 빠졌다. 키욘테 조지(28점 3점슛 4개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와 에이스 베일리(21점 3점슛 3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라우리 마카넨(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이 분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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