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VS 치리노스' LG-한화 맞대결인데, 매진은 당연하지…한화 홈 59번째 완판→120만명 돌파 임박, 누가 이길까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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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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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미리 보는 KS, 당연히 매진이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즌 14차전을 치르고 있다. 양 팀의 게임차는 3.5경기, LG가 정규리그 1위 확정 매직넘버 3을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7승 1무 5패로 앞서 있으나, 대전에서는 한화가 3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시리즈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도 전날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하고 홈에 돌아왔기에 분위기 반전을 예고했다.
치열한 양 팀의 경기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았다. 한화 관계자는 "오후 5시 34분 기준 1만 7000석 매진이다. 올 시즌 59회째 매진 달성"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 홈 70번째 경기다. 11경기 제외, 모두 매진이다. 누적 관중은 118만 840명. 창단 최초 홈 12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편 한화는 이진영(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김태연(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LG는 홍창기(지명타자)-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김현수(좌익수)-문성주(우익수)-구본혁(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나섰다. 문보경이 선발에서 제외됐다. 선발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
과연 누가 이길까. LG가 이날 경기를 이기면 매직넘버 1로 줄어든다. 한화가 이기면 연패 탈출과 함께 홈에서 LG전 강한 모습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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