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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3’. 한화 3연전 1승만 해도 우승 보인다…염갈량 "귀중한 1승을 만들었다" 불펜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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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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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이석우 기자]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LG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섰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코치들이 롯데 자이언츠에 11-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9.25 / foto0307@osen.co.kr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LG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섰다.LG 트윈스 손주영이 7회말 1사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의 타구를 잡아 1루에 던져 아웃시키고 오스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9.25 / foto0307@osen.co.kr

[OSEN=울산,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하루에 매직넘버 2개를 줄여 ‘3’으로 만들었다. 롯데와 두산 덕분이다.

LG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시즌 16차전 마지막 맞대결에서 11-1로 크게 승리했다. 

경기 전 LG의 분위기는 암담했다. 전날(24일) LG는 창원에서 NC에 5-10으로 역전패했다. 5-3으로 앞선 6회말, 불펜 투수들이 7연속 4사구를 헌납하며 자멸했고, 6연속 밀어내기 실점으로 5-9로 역전돼 패배했다.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고,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가 2.5경기로 줄어들었다. 

LG는 26일부터 대전에서 한화와 3연전을 치른다. LG가 25일 롯데전까지 패배하면 정말 1위 경쟁은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이 될 수 있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각오를 보였고, 한화전까지 염두에 두고  필승조를 아껴야 한다고 했다. 김영우, 김진성은 전날 NC전에 던졌기에 2연투를 하게 된다면, 한화 3연전 첫 경기부터 필승조 공백이 생기기 때문이다.

LG는 롯데 야수들의 잇따른 실책으로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필승조를 아꼈다. 또 이날 잠실에서 두산이 한화에 7-0으로 승리했다. LG는 2위 한화와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매직넘버는 이제 '3'이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LG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섰다.LG 트윈스 선수들이 롯데 자이언츠에 11-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9.25 / foto0307@osen.co.kr

LG 선발 손주영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다. 1회 ‘KKK’로 출발한 손주영은 4회에 첫 안타를 맞았다. 5회까지 57구로 무실점 행진. 7회까지 76구를 던지며 단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G 타선은 1회 무사 1,2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무산시켰고, 2회는 KKK를 당했다. 3회 1사 1,3루에서 또 투수 직선타로 더블 플레이로 무득점. 

5회 1사 후 박동원의 안타, 박해민과 홍창기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신민재의 땅볼 타구를 잡은 유격수의 1루 송구가 원바운드로 빠지면서 주자 2명이 득점했다. 이어 문성주의 1루수 땅볼 때 1루수의 홈 송구가 높아서 야수선택으로 1점을 추가했다. 오스틴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려 6-0으로 달아났다. 

6회 2사 만루에서 3루수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추가했고, 8회 1사 만루에서 오스틴의 좌선상 2타점 2루타로 10-0으로 달아났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LG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섰다.LG 트윈스 오스틴이 5회초 1사 1,3루 좌중월 3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9.25 / foto0307@osen.co.kr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오늘 전체적으로 불펜을 아껴야되는 경기였는데 손주영이 긴 이닝을 던져주면서 좋은 피칭으로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고 말했다. 

또 “타선에서 신민재, 문성주의 타점과 오스틴의 스리런 홈런으로 빅이닝을 만들면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어떤 포인트에서 오늘 중요한 경기였는데 야수들과 투수들 모두 전체적으로 집중력을 보여주며 귀중한 1승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비도 오는 흐린 날씨에도 멀리 울산 원정까지 오셔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귀중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 2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감보아가, 방문팀 LG는 손주영이 선발로 나섰다.LG 트윈스 홍창기가 5회말 2,3루 문성주의 1루 땅볼때 홈에서 세이프되고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9.25 / foto0307@osen.co.kr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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