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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줄 알았는데' 이정후, '뜬-뜬-땅-뜬' 4타수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2할6푼대 붕괴 위기…팀은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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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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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541타수 14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Imagn Images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다시 침묵에 빠졌다.

이정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541타수 14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7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던 이정후는 앞선 21일 다저스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다시 타격 컨디션을 되찾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날 다시 무안타에 머무르면서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윌리 아마데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1루수)~이정후(중견수)~크리스티안 코스(2루수)~드류 길버트(우익수)~앤드류 키즈너(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우완 트레버 맥도날드가 선발 등판했다.

이에 맞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미겔 로하스(2루수)~알렉스 콜(우익수)~달튼 러싱(포수)으로 선발 타선을 구성했다. 우완 에밋 시한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김혜성은 15일 샌프란시스코전 이후로 7경기 연속 출장이 불발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541타수 14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Imagn Images 연합뉴스

타선은 다저스 선발 시한의 7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호투에 묶여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했다.

2회초 선두타자 엘드리지의 몸에 맞는 볼 출루 이후 이정후가 첫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1볼 카운트에서 시한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시속 93.1마일(약 149.8km) 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볼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했다. 이후 시한의 3구째 시속 93.9마일(약 151.1km) 가운데 패스트볼을 받아 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의 세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시한의 2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긴 타구가 큰 바운드의 2루수 땅볼로 연결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541타수 14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AFP 연합뉴스

다저스는 7회말 무실점 피칭을 이어오던 맥도날드를 상대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먼시가 볼넷, 파헤스가 안타로 출루하며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고, 콘포토가 좌측 적시타로 타점을 수확했다.

다저스는 후속타자 로하스의 희생번트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대타 토미 에드먼의 강습 타구가 1루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타격 순간 스타트를 끊은 3루 주자가 귀루하지 못하면서 더블플레이로 이닝이 종료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541타수 14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Imagn Images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도 8회초 바뀐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코스와 길버트의 연속 안타, 대타 패트릭 베일리의 적시 2루타가 나왔다.

이후 라모스의 뜬공과 데버스의 고의 4구 출루로 만들어진 1사 만루서 아다메스가 밀어내기 볼넷, 채프먼이 희생타로 타점을 추가하면서 샌프란시스코가 3-1 역전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바뀐 투수 윌 클라인 상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조이 루케시와 라이언 워커를 투입해 8,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고 두 점 차 승리를 챙겼다.

사진=Imagn Images, AFP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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