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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성유진, 7시간 연장 혈투 끝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첫 메이저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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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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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대방건설

[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성유진(25)이 7시간에 걸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유진은 지난 2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노승희(24)와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동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비로 인한 2시간 경기 지연 속에 조명 아래 펼쳐진 이번 연장전은 KLPGA 역사상 두 번째 야간 연장전이었다.

승부는 4차 연장까지 이어졌고, 성유진은 2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2억 7천만 원 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성유진은 대회 기간 내내 손목 통증을 안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도전한 뒤 국내 무대로 복귀한 그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7시간 가까운 혈투를 승리로 이끌며 많은 골프 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성유진은 “대방건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방건설은 “2014년 골프단 창단 이후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프로 스포츠 발전을 위해 선수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대방건설 소속 성유진 프로가 KLPGA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손목 통증을 이겨내고 값진 우승을 거둔 것은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퀸에 오른 성유진 프로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대방건설 골프단은 이번 성유진 프로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김민선7 프로의 KLPGA 덕신EPC 챔피언십과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체전 그리고 노예림 프로의 LPGA 파운더스컵 우승까지 시즌 4승을 합작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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