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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세징야 2골 1도움 활약...대구, 광주 꺾고 꼴찌 탈출 희망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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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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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 사진[연합뉴스]
K리그1 최하위 대구FC가 세징야의 맹활약에 힘입어 광주FC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32라운드에서 대구는 세징야가 멀티골과 도움을 합작하며 3-2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26을 쌓은 대구는 11위 제주(32점)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히며 최하위 탈출 가능성을 키웠다.

이날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작성한 세징야는 시즌 10골 10도움을 달성하며 K리그1 '10-1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강원FC 김대원(12골 13도움) 이후 3년 만이다. 세징야는 2019년(15골 10도움)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10-10 기록을 세웠으며, 최근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6도움)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광주 정지훈(왼쪽)과 대구 정헌택의 경합 장면. 사진[연합뉴스]
경기 시작 4분 만에 세징야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정치인의 침투 패스를 받으려던 김주공을 진시우가 태클로 넘어뜨린 상황이었다. 세징야의 첫 시도는 골키퍼 김경민에게 막혔지만, 김경민의 조기 이탈로 재시도 기회를 얻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엔 역습 상황에서 정치인과 호흡을 맞춘 세징야의 정확한 패스를 정재상이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광주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0분 헤이스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고, 후반 6분 오후성의 페널티킥 골로 2-2 균형을 맞췄다.

페널티킥 차는 광주FC 오후성. 사진[연합뉴스]
경기의 분기점은 후반 24분 찾아왔다. 전반에 이어 두 번째 경고를 받은 진시우가 퇴장당하며 광주는 수적 열세에 빠졌다. 대구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공세를 강화했고, 후반 추가시간 변준수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세징야가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파이널A 진출을 노리는 광주는 승점 42점에 머물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7위 강원(42점)에 6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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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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