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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 메시 진짜로 성사되나?’ MLS 플레이오프 개막…LAFC도 우승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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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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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이 오고 LAFC가 MLS 우승후보로 격상됐다. 

LAFC는 오는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MLS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오스틴을 상대한다. 두 팀은 3판 2선승제를 통해 2라운드 진출을 다툰다. 

MLS는 정규리그를 마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했다. NBA처럼 정규시즌 순위를 바탕으로 플레이오프에서 토너먼트를 거쳐서 최종우승팀을 가린다. MLS 시즌은 12월초면 종료된다. LAFC는 승점 60점으로 서부컨퍼런스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레이오프 대진표도 완성됐다. 서부 1위 샌디에이고는 포틀랜드 대 솔트레이크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1라운드에서 붙는다. 2위 밴쿠버는 7위 댈러스와 맞붙는다. 4와 미네소타는 5위 시애틀과 대결한다.

동부컨퍼런스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가 3위를 차지했다. 메시가 1위 필라델피아, 2위 신시내티를 제치고 파이널까지 올라갈지 관심사다. 손흥민 대 메시의 대결은 오직 파이널에서만 성사될 수 있다. LAFC와 인터 마이애미가 각각 동서부를 제패해야 가능한 일이다. 

MLS는 “손흥민 영입 후 LAFC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LAFC는 강팀을 상대로 고전하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지금은 손흥민과 부앙가까지 보유해 모든 팀들이 두려워하는 팀이 됐다. 손흥민 합류 후 한 번도 접전을 겪어보지 않았다는 것이 변수라면 변수”라며 LAFC를 우승후보로 분류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AFC는 손흥민이 빠졌던 승부에서 오스틴에게 0-1로 패했다. 하지만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합류한 현재는 LAFC의 우세로 보인다. LAFC는 1,3차전을 홈에서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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