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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사이 6골’ 손흥민 신드롬, 美 ‘메시 능가 역사적 현상 경험 중’…22일 LAFC 홈 데뷔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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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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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P연합뉴스


사진 |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불어닥친 ‘손흥민 신드롬’이 심상찮다. 경기력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지속해서 잡으면서 MLS의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달 MLS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LAFC)은 7일부터 18일까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6골 1도움의 ‘폭풍 활약’을 펼쳤다.

모두 미국 땅에서 해냈다. 국가대표팀이 미국 원정으로 치른 미국(7일), 멕시코(10일) 대표팀과 A매치 2연전에서 연달아 골 맛을 보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LAFC에 복귀한 뒤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원정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에서는 MLS 데뷔 6경기 만에 해트트릭(3골) 원맨쇼를 펼쳤다. 3~5호 골을 쏟아냈다.

손흥민이 뛴 산호세 안방 리바이스 스타디움엔 5만978명이 들어차 구단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작성했다. LAFC 안방이 아니어도 손흥민을 보기 위해 교민, 현지인 구분 없이 구름 관중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 | AFP연합뉴스


사진 | AFP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글로벌 매체 ‘비인스포츠’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ML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등극한 선수 : 손흥민’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MLS는 한국의 아이돌(손흥민)이 인기와 유니폼 판매량에서 메시를 능가하는 역사적인 현상을 경험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LAFC 부사장인 존 토링턴에 따르면 손흥민이 합류한 뒤 구단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는 두 배 증가했고, 구단 콘텐츠 조회수는 594% 급증해 340억 건에 달한다’고 적었다. 축구 그 이상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손흥민은 이제 홈 데뷔골도 정조준한다. 22일 오전 10시 LA에 있는 BMO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2025 MLS 홈경기를 치른다. 나흘 전 솔트레이크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안방에서 리턴 매치를 벌인다.

LAFC는 13승8무7패(승점 47)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에 매겨져 있다. 타 팀보다 1~3경기 덜 치른 상황이어서 선두권 도약을 바라볼 상황이다. ‘믿을맨’은 손흥민이다. 리그에서 19골로 득점 3위에 올라 있는 가봉 대표 드니 부앙가와 ‘흥부 듀오’로 갈수록 시너지를 내는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어 더 큰 미래를 그린다. kyi0486@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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