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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원했던 알 이티하드, 포르투-AC밀란 이끌었던 콘세이상 선임..."목표는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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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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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 이티하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알 이티하드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알 이티하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세르지우 콘세이상 감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

콘세이상 감독은 "승리는 선택이 아니라 정체성이다. 라이벌은 변할 수 있지만 챔피언은 영원히 남는다. 챔피언은 게임의 주인이고 알 이티하드에서 영광을 쌓기 위해 왔다"고 각오를 밝혔다.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까지 영입하려고 했던 사우디아라비아 팀이다. 손흥민은 데려오지 못했지만 카림 벤제마, 다닐루 페레이라, 은골로 캉테 파비뉴, 스티븐 베르바인, 후셈 아우아르 등을 보유한 팀이다.

최근까지 로랑 블랑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블랑 감독은 알 이티하드에 온 후 천문학적인 돈을 쓴 알 힐랄, 알 나스르, 알 아흘리 등을 제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우승을 해냈다. 사우디아라비아 킹스컵 우승을 해냈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최우수 감독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순항 중이었는데 알 나스르에 패하자 경질을 당했다. 블랑 감독 후임으로 콘세이상 감독을 낙점했다. 콘세이상 감독은 선수 시절 포르투갈 국가대표 윙어였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포르투갈에 있었다.

브라가, 비토리아를 연속해서 이끌었고 프랑스 리그앙으로 가 낭트를 지휘했다. 2017년부터 7년간 포르투에 있었다. 포르투갈 리그만 3번 우승했고 이외 모든 포르투갈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AC밀란으로 갔다. 밀란에서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을 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듯했지만 아쉬운 성적으로 인해 지난 시즌을 끝으로 떠났다.

알 이티하드에 입성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 생활을 시작했다. 콘세이상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5라운드 알 파이하전을 시작으로 알 이티하드 사령탑 생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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