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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유일하게 WS 못 밟아 본 팀’ 시애틀, ‘49년의 묵은 한’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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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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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5개 팀.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아직 단 한 차례도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시애틀 매리너스가 숙원을 풀게 될까.

시애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6차전을 가진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가 4승 무패로 싱겁게 마무리 된 것에 비해 ALCS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시애틀이 적지에서 먼저 2승을 거뒀으나, 이후 홈 2연패. 하지만 시애틀은 홈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인 5차전을 잡으며 3승 2패로 앞서 있다.

이에 시애틀은 마지막 토론토 원정 2연전 중 1경기만 잡으면, 스즈키 이치로 시대에도 이루지 못했던 월드시리즈에 오를 수 있다.

역시 선봉장은 홈런왕 칼 랄리와 선발투수 로건 길버트다. 우선 랄리는 이번 ALCS 5경기에서 타율 0.278와 3홈런 3타점, 출루율 0.381 OPS 1.214 등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기록한 타율 0.381 출루율 0.480 OPS 1.051의 기세를 잇고 있는 것.

만약 시애틀이 ALCS에서 승리할 경우, 가장 유력한 MVP 후보. 정규시즌 압도적 홈런왕의 기세가 포스트시즌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로건 길버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선발투수로 나서는 길버트는 지난 ALDS 2경기(1선발)에서 8이닝 1실점 9탈삼진으로 호투했다. 단 14일 토론토전에서는 3이닝 3실점(2자책)으로 조기 강판.

이에 시애틀은 길버트가 조기에 무너질 경우, 빠른 교체를 실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6차전만 잡으면 월드시리즈가 보이기 때문이다.

이치로의 시대인 지난 2001년. 정규시즌 116승을 거두고도 ALCS에서 뉴욕 양키스에 발목이 잡힌 바 있는 시애틀이 1977년 창단 후 49년 만의 한을 풀지 주목된다.

한편, 시애틀 외에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팀으로는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콜로라도 로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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