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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3 아시안컵서 우즈벡·이란·레바논과 C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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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경쟁한다.

AFC는 2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대회 본선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함께 C조에 속했다.

한국의 U-23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2020년 태국 대회 우승이다. 그러나 2022년 우즈베키스탄,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선 모두 탈락하며 포트 2에서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앞서 이민성호는 지난달 열린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마카오, 라오스, 인도네시아에 3전 전승을 거둬 조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다.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를 차지한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겨룬다.

당초 U-23 아시안컵은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렸지만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만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바뀐다.

다만 내년에는 올림픽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 획득 여부와는 무관하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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